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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음식 비빔냉면~

필살기쓰세요 2017. 8. 3. 18:44

시원한 여름음식 비빔냉면~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냉면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물론 콩국수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안먹어서요.

꼭 여름이 아니라도 먹을 수는 있지만 뭔가 맛이 다른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옛날에는 냉면도 안먹었는데 어느순간 입맛이 바뀌어 있더라고요.

내가 이 맛있는걸 왜 안먹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입맛이 변하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하기도 해요.

옛날에는 안먹었던 음식도 어느순간 맛있게 느껴지는 것이 말이죠.

갑자기 왠 찜바다가 나오냐고요?

사실 청석골이라는 곳은데 찜바다에 흡수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맛은 옛날과 똑같은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애기가 아직 어려서 가서 먹지 않고 거의 시켜먹어요.

사실 가서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지만 애기보는게 너무 힘들기 때문에...

집에서 먹는게 훨씬 편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애기가 가만히 있지 않고 울고 떼쓰면 답이 없거든요.^^

 

 

 

가서 먹는 것 처럼 육수와 면이 따로 와요.

그래서 본인의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되는데요.

저는 물냉면은 또 안먹어서 아주 조금만 넣어서 먹는답니다.

아예 안넣고 싶은 마음이기는 하지만 그러면 비벼지지가 않아서요.

 

 

 

 

위에는 와이프가 육수를 넣은거고 밑에는 제가 넣은거예요.

확연히 육수에서 차이가 많이 나죠?

그렇게 하면 시원하냐고 하는데 많이 넣는 것 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맛은 더 있답니다.

위에 얼음만 뽑아서 넣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면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육수를 넣어서 비벼주면 완성이 된답니다.

이거 쓰고 있는데도 오늘 날씨가 엄청 더워서 그런지 또 먹고 싶네요.

더울때는 이열치열이고 필요없이 시원한 음식이 최고인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의 겨자도 함께 넣어주시면 더 맛있어요.

무도 있는데 저희는 잘 안넣어 먹어요.

와이프도 겨자와 무는 넣지 않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 겨자를 조금 넣어줘야 찌르는 맛이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여름에 시원한 음식을 찾으신다면 비빔냉면을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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