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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한솔베네스트 뷔페 깔끔해
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제기동에 있는 한솔베네스트에 다녀왔어요.
항상 여기서 해서 자주 오는 곳인데요.
지하철역에서 엄청 가까워서 좋아요.
제기동역에서 내리면 2번 출구 바로 있어요.
음식 종류가 다양해요.
모든 뷔페가 그렇겠지만 종류보다 맛이 중요하겠죠?
그런데 맛도 괜찮더라고요.
여기서 먹으면 맨날 너무 많이 먹어서 배잡고 나온다니까요.
이렇게 즉석음식들도 많이 있어요.
저는 저렴한지 오징어튀김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우동도 맛있어요.
음식해주시는 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는데 거의다 수입산이 많네요.
쌀과 배추만 국내산을 사용하는데 뷔페에서 누가 밥은 잘 안먹잖아요..
그런데 전 수입산 국내산 같은거 신경안써요!ㅋㅋ
음식은 맛있는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전세계에 음식들을 모아놓은것 같네요.
두그릇 먹고 배불러서 더이상 못먹겠더라고요.
그래서 후식으로 빵과 피자와 만두와 닭강정을 후식으로 먹었어요.
그리고 과일도 있어요.
이상하게 왜 뷔페음식은 잘 못먹겠는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밥은 엄청 많이 먹는데 말이죠.
여기가 원래는 결혼식장인것 같은데 저희는 연회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사람이 150명 정도 됬는데도 좁지 않았어요~
웨딩으로는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모임장소로는 좋은것 같아요.
동대문에 뷔페란 곳은 여러곳 가봤지만 한솔베네스트는 괜찮은것 같아요.
주차도 건물 옆에 아주 넓은 곳이 있어서 편해요.
버스정류장도 정말 가깝구요!
경동시장에서도 매우 가까워요.
그런데 건물에 한약재가 많아서 그런지 한약냄새가 좀 나요.
전 그런냄새를 좋아해서 그런지 향긋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