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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낚시공원으로 송어낚시 다녀왔어요~

요즘 정말 일 때문에 바빠서 그 좋아하는 낚시도 못갔는데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네요.

가서 스트레스까지 확 풀어주고 왔어요~

도착하니 조사님들이 아주 많이 계시더라고요.

역시 겨울엔 장르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 몰리는 것 같아요.





이곳이 바로 화도낚시공원 입구인데요.

아주 잘 설명이 되어있어요.

즐김이냐 잡이냐에 따라서 입장료가 달라요.

전 먹기 위해하는게 아니고 즐기기 위해 하는거니까 즐김낚시로 했어요.







이곳은 상류와 중류, 하류로 나뉘어 있어요.

상류쪽을 3구역이라고 하고 중류를 2구역이라고 하며 하류쪽은 1구역이라고 해요.

자신이 즐겨하는 기법을 잘 보시고 그곳에 맞게 가셔서 하시면 되세요.






2구역과 3구역 사이에는 조그만 다리가 있어요.

역시 송어낚시는 루어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플라이낚시를 배워볼까 하고 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류권쪽이 송어가 잘 나오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작년까지만 해도 요기 보이는 다리 밑에가 포인트였는데 올해는 좀 바뀌었더라고요.

화도낚시공원 포인트는 해마다 바뀌는건가요?

저도 올해로 2년째 다니고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여기 화도낚시터는 체험 실습장도 있어요.

초심자들이 쉽게 배우고 개인 및 단체, 가족 교육 실습장으로 활용된다고 하네요.

주로 여름에 많이 운용될 것 같더라고요.

방법에는 바닥 올림낚시와 중층내림낚시대 칸과 척이 정해져 있으니 숙지하세요.




이곳은 손씻는 곳이에요.

화장실도 되고요~

화장실은 낚시실습장 바로 앞에 있어요~



이곳은 1구역 인데요.

겨울엔 이곳에서 얼음낚시도 한다고 하네요~

겨울을 제외하고는 붕어나 잉어낚시를 주로 하는 곳인것 같았어요~

아직 저도 화도낚시터에서 물낚시는 해본적은 없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와보고 싶은 곳이네요!



날씨가 추워서 이렇게 다 얼어있더라고요.

그런데 들어가기엔 좀 위험해 보였어요.

겨울엔 아예 대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없나봐요~

단 한분도 안계시더라고요.ㅋㅋ




어느 낚시터를 가든지 꼭 있는 지킴이에요.

녀석이 멋지게 생겼길래 찍어봤어요.

전 강아지보다는 좀 덩치는 녀석들을 좋아해요.

그리고 매표소 바로 앞에 식당이 있는데 송어잡아서 가져가면 회도 떠주시더라고요.

송어매운탕도 해주고요~

구이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화도낚시공원에서 잡은 무지개 송어에요.

넘 이쁘게 생겼죠?

대체적으로 물고기는 많았지만 시간대별로 차이가 좀 크더라고요.

아침과 저녁시간에 잘 나오고 점심시간부터는 좀 힘들었어요.

이곳은 파워베이트나 송어알생미끼도 허용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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