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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사운드북 100가지가 들어 있어요

요즘 책보늘걸 좋아하는 혀나를 위해서 뽀로로사운드북 사줬어요.

그냥 책은 뜯어먹기만 하고 소리나는 책을 좋아하더라고요.

집에도 많지만 계속 해서 사주고 싶네요...

와이프는 이제 그만 사래요.

집에 놓을 곳도 없다구요.



그래도 그냥 막 질러요~ㅋ

작은 책들만 있어서 이번에는 좀 큰걸로 했어요.

애기가 티비로 다른건 안보고 뽀로로와 노래해요2만 봐요.

그래서 책도 관심있는 걸로 골라주었어요.



첫장을 보면 동물친구들이 있어요.

뽀로로가 나와서 돼지코를 하고 있네요~

강아지를 한번 누르면 강아지라고 소리가 나와요.

한 번 더 누르게 되면 멍멍 짖는 소리가 나요.



다음은 탈것이 있어요.

이곳은 패티가 소개하고 있네요.

버스와 비행기 배 등 탈것이 많네요.



다음은 에디와 해리가 나와서 악기를 소개해요.

딩동댕동 피아노~

띠링띠링 기타~

찡가징징 바이올린!

혀나가 참 좋아헤요. 



다음은 우리집이에요.

크롱와 루피가 나오네요.

혀나가 제일 좋아하는 루피!

아빠는 게인적으로 에디가 제일 귀엽던데..



다음은 친구들이 있어요.

뽀로로, 루피, 크롱, 패티, 에디, 해리, 포비까지 모두 있네요.

누가누군지도 몰랐는데 이제는 이름까지 다 외웠네요.



요즘 전화받는 것도 좋아하는 우리애기!

핸드폰 들면 어떻게 전화받는지 아는지 전화받는 행동을 해요.

그런거 보면 정말 많이 큰것같아요.



다음 장에는 뽀로로 송도 있어요.

동물 노래도 있고요.



탈것에 대한 노래도 있네요.

그리고 악기 송도 있구요.

이걸 어떻게 만든건지 참 대단해요.

나 어렸을 땐 없었던것 같은데..



교육에도 참 좋은 책인것 같아요.

3세 이상이라고 적혀 있는데 처음엔 지나가다가 발로 밟았는데 소리나는거 보고 신기했는지 이제는 손으로도 잘 눌러요.

그만큼 아이들이 누르기 쉽게 되어있어요.



보통 사운드북들은 애기한테는 좀 강하게 눌러야 소리가 나잖아요.

그런데 이건 정말 거의 터치랑 비슷할 정도로 살짝만 눌러도 소리가 잘 나요.

그래서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사준 보람이 있네요!


손가락으로 누르다가 손바닥으로 누르네요.

어떤 소리가 날지 모르죠.ㅋㅋ

꼭 저렇게 책도 펴놓고 눌러야 하나봐요.

책을 덮어버리면 울어버리네요.

요즘 새로운것에 관심을 많이 보여서 많은걸 접하도록 해줘야겠어요.

읽는능력은 4~5세때부터 초등학교6학년까지 완성된다고 하니 책 많이 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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