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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공작소 막국수와 생돈까스

필살기쓰세요 2017. 2. 22. 12:57

메밀공작소 막국수와 생돈까스


얼마전 골든볼나인에서 전화와서 명함이벤트 당첨되었다고 전화가 왔어요.

2월달 안에 편하신 시간에 오라고해서 주말에 갔죠.

들어가면서 주말에도 사용가능하냐고 여쭤보았더니 가능하다고 하면서 샤브샤브를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샐러드바에서 먹을거 가져와서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안된다고 하네요?

완전 낚인 기분이더라고요.

샤브샤브에 고기도 넣고 샐러드바에서 먹을것들도 가져왔는데 안된다고 해서 카운터에 가서 된다고 해서 왔다고 하니까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분나빠서 못먹겠다고 하고 나와버렸어요.

골든볼9 그렇게 안봤는데 많이 실망이에요.

다시는 안갈것 같네요.

그래서 배고픈 배를 움켜쥐고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메밀공작소로 갔어요.






저희가 찾은 메밀공작소에요.

와이프가 맛있어하는 곳이라고 하면서 애기의자도 있고 맛있다고 해서 갔어요.

이런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잘 찾았더라고요.






메뉴도 다양해요.

저는 소바는 안좋아해서 막국수와 생돈가스를 주문했어요.

약간 일본음식점 같은 느낌이었어요.

옛날엔 우동을 정말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 요즘엔 입맛이 변한것 같아요.

옛날만큼은 아니라 잘 안사먹게 되더라고요.





제가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가 일본이에요.

다른 나라들은 유럽을 제외하고 동남아나 중국은 저와 입맛이 전혀 안맞더라고요.

그래서 가면 컵밥이랑 라면만 먹다가 오지요.

그건 그렇고 여기는 오전10시 30분 부터 오후9시 30분까지네요.

늦은 시간까지 하는 것 같네요.





메밀공작소 내부는 깔끔하고 좋아요.

아빠가 만드는 메밀국수와 엄마가 만드는 생돈까스래요.

뭔가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렇게 내부에는 식물들도 많아요.

그리고 참 깨끗했어요.

그런데 저희가 갔을때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고요.

좀 불안했어요...





와이프가 맛있다고 비빔막국수와 왕돈가스를 시켰어요.

메밀공작소는 즉석조리 방식을 고수하기에 음식제공이 다소 느릴때가 있으니 양해를 구한다고 적혀있네요.

그런데 저희 밖에 없어서 그런지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나왔어요.




음식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 나오더라고요.

단무지와 핑크색 무?가 있어요.




그리고 달랑무도 이렇게 나와요.

접시가 참 이쁘죠?







드디어 돈까스가 나왔어요.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는게 아니고 이렇게 따로 나오더라고요.

뭔가 고급지게 생긴 돈가스네요.





위에 무엇인가를 뿌려져서 나왔는데 저게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새싹도 같이 나왔는데 밥이 너무 조금이더라고요.

그래서 공기밥도 추가해서 먹었어요.








이렇게 잘라서 소스가 안뿌려져 있기에 애기도 같이 먹었어요.

맛있는지 참 잘 먹더라고요.

샐러드도 좋아했고요.

가격만큼이나 양도 작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막국수가 나왔어요.

메밀로 만든 면에 나오는 막국수가 참 맛있게 생겼어요.







이렇게 비벼놓으니까 더 맛있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이곳은 남은 음식도 포장해갈 수 있도록 자율포장대도 있어요.

골든볼나인에서 실망하고 메밀공작소와서 잘 먹고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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