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소화기로 화재예방

사무실 소화기로 화재예방

얼마전 사무실을 이사왔어요~

그런데 건물 관리 아저씨가 소화기가 없다고 비치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사비로 말이죠...

그래서 처음으로 소화기를 사보았어요.

소화기는 중,고등학교때 졸업식때나 밀가루 대신 써보았지 이렇게 산건 처음이에요.

이렇게 상자에 포장이 되어서 택배로 왔어요.

역시 택배는 뭐가 와도 좋은것 같아요.

사무실에 투척용 소화기를 비치해도 되는지 몰라서 그냥 일반으로 했어요.

요즘엔 분말소화기가 아니고 투척용소화기도 나오더라고요.

찾아보면서 넘 신기했어요.

저희 집에도 없는데 하나 같이 살껄 그랬네요.

규격이 3.3키로라는데 이게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내용물이 3.3키로 라는건지 분말소화기 자체가 3.3키로라는 건지..

사용 온도도 있더라고요.

영하 20도에서 영상 40도까지라고 적혀있는거 보이시죠?

소화기 위치를 알려주는 스티커도 이렇게 같이 들어있더라고요.

소화기 사용방법도 여기에 적혀 있네요~

소화기 점검표도 있어요.

사무실소화기는 비상시에 사용되기 때문에 점검도 잘 해야하겠죠?

사무실 같은 곳은 한 번 화재가 나면 큰 사고로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해요.

소화기 관리는 한번씩 뒤집어 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야 분말이 잘 섞인다고 들었어요.

불 났을때 소화기 뿌렸는데 안나가면 대략 난감 하겠죠?

소화기 점검은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점검사항들도 적혀 있어서 좋네요.

사실 뭘 점검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

소화기를 담을 수 있는 받침대도 있어요.

소화기만 오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많이 오네요~

요즘에는 직접 소방서에가서 화재예방 교육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제 생각에도 소화기를 직접 써봐야 진짜 불났을때 당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소화기 비치해두시고 관리 잘 하셔서 안전하게 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