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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치킨은 비비큐 황금올리브가 진리


벌써 3월이 왔네요. 붉은 닭의 해라고 초심을 다지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치킨을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와이프를 만나고 나서부터 입맛이 많이 바뀐것 같아요.

정말 살다보니 입맛이 바뀌는걸 느끼고 있어요.

옛날에는 맛이 없던게 요즘은 너무 맛있어서 찾게 되더라고요.

특히 어렸을땐 양념치킨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비비큐 후라이드치킨을 알고 부터는 더 좋아지더라고요.




전 게임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리니지 하시는 분들은 좋아할것 같아요.

아이템을 준다고 하니까요.

저도 어렸을때 게임할 때는 이런거 무조건 받았었죠~

저희 집에는 게임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패스~




포장을 열어보니 너무 맛있게 보이는 비비큐황금올리브치킨이 절 기다리고 잇네요.

오랜만에 먹는것 같네요.

요즘엔 좀 골고루 먹고 있어요.

처음엔 이거에 꽃혀서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먹었어요.

치킨을 좋아해서 정말 많은 곳에서 먹어보았지만 양념은 몰라도 후라이드는 BBQ치킨 보다 맛있는 곳은 정말 못봤어요.





벌써 3월인데 아직도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문구가 있네요.

그리고 쿠폰도 주더라고요.

비비큐 치킨 쿠폰인지 알았는데 롯데시네마 쿠폰이더라고요.

옛날에는 진짜 10개 모으면 한 마리 공짜로 주는 곳도 많았는데 요즘엔 그런곳을 찾기가 힘든것 같네요.




쿠폰을 보니 유효기간안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구매권이 있어요.

일부영화관은 제외라고 되어 있지만 정말 일부더라고요.

저는 처음봤을 때 일부롯데시네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건지 알았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큰 오해를 할 뻔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아직 어려서 영화를 보러갈 수 없어요..

같이 못 본지가 벌써 2년이 다되어 가네요.




그리고 이건 저희집에 항상 있는 양념치킨소스에요.

저는 후라이드를 좋아하고 와이프는 양념을 좋아해서 반반씩 자주 시켜 먹었는데 양념이 항상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양념치킨소스를 마트에 가서 사왔어요.





그런데 와이프도 비비큐 후라이드는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거의 안먹는 사람인데도 맛에 대해서 인정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똑같은 비비큐치킨이라고 해도 맛은 다 틀려요.

저번에 주문했는데 휴무날이라서 다른곳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 맛이 아니더라고요.

같은 프랜차이즈라도 이렇게 맛이 다른거 보면 정말 신기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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