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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난감 에듀볼 없는 집 없죠?


오늘은 장난감에 대해서 쓸거예요~

집에 점차 장난감이 너무 많아져서 키즈카페가 따로 없어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너무 많아요.

이제 그만좀 사라고 와이프가 그러는데 새로운걸 보면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 계속 사주고 싶어요.

가끔 잘 못해서 발에 찍히면 정말 아프지만 그래도 딸이 좋아하는 모습보면 저도 기분이 좋아요.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누워있는데 고모가 에듀볼을 사주셨어요.

국민장난감이라고 불리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몰랐는데 정말 없는 집이 없고 유명한 장난감이더라고요.

여기는 피아노가 있는게 노래가 나오는 면이라는걸 아시겠죠?

파란색 햇님과 옆에 별님을 정말 잘 누르고 좋아해요~

노래나오면 팔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같이 노래까지 해요.




우리 딸이 좋아하는 전화기에요.

정말 애기들은 어른들을 보고 배운다고 가르쳐주지 않아도 귀에 전화기를 대고 있어요.

저 전화기는 맨날 굴러다녀서 정리할때 찾으러 다닐정도예요.




여기는 바다친구들이 있는 면이에요.

그런데 이쪽에는 그렇게 흥미있어하지는 않아요.

요즘 고래를 좋아하던데 여기에는 관심이 없네요.




이쪽면은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안에 빨간색 공이 잇는데 밑에 부분을 강하게 누르면 반대로 왔다갔다해요.

아직 우리애기는 어려서 그정도의 힘은 안되요...

그래서 저만 할 수 있는 부분이죠.





이 쪽은 영어 공부를 하는 곳이에요.

가운데 부분을 돌리면 위치에 맞는 영어가 나와요.






이쪽은 뺑뺑이 돌리는 곳인데요.

애기들은 초점때문에 그런건지 대부분 장난감에 이렇게 돌리는게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심심해서 이걸 돌리고 있으면 와서 자기도 한다고 그러네요.

솔직히 아직 손가락이 작아서 돌리다가 손가락이 끼면 어쩌나 걱정되기도 하는데 그러지는 않더라고요.






그렇다면 에듀볼 건전지는 어디다가 넣아야 할까요?

전화기를 빼면 그 안에 숨어 있어요.

사이즈는 AA건전지가 들어가더라고요.

사진찍고 있는데 역시 손가락 출연해주신 우리따님~

자기꺼라고 뺏어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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