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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 장어구이 돼지갈비도 함께 있어요.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장어가 몸에 좋다는건 다들 잘 알고 계시죠?

가족과 함께 장어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진접에 장어집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처형이 얼마전에 생겼다고 이곳으로 가자고 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 사능에 있기는 한데 좀 비싸고 거리가 있어서 그냥 여기로 왔어요.

 

 

 

 

 

보통은 장어집이면 장어만 있는데 여기는 돼지갈비도 함께 있더라고요.

은근히 생선을 안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그런 세심한 배려로 갈비까지 함께 먹었어요.

수입과 국산이 나누어져 있더라고요.

 

 

 


 

최소단위 주문은 6인분이라고 해요.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첫 상차림은 해주시고 그 다음부터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요.

저는 개인적으로 직접 가져다 먹는게 눈치안보이고 먹을 만큼 먹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이렇게 한상이 가득 차려졌어요.

역시 장어집이라서 그런지 반찬도 장어에 맞게 나왔네요.

장어가 아직 안나와서 먼저 통 마늘을 구웠어요.

장어 뼈를 살짝 튀긴것도 함께 나오더라고요.

 

 

 

 

 

저는 장어를 잘 먹을줄 몰라서 그런지 이 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양념된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그런건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장어소금구이로 해서 먹었어요.

 

 

 

 

 

여기는 좋은게 이렇게 직접 구워주시더라고요.

이모 손이 엄청나게 빨라서 손이 안보이죠?ㅋ

손님이 많은데도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음식은 기분 좋게 먹어야 맛도 더 있잖아요?

 

 

 

 

이렇게 장어가 슬슬 익어가기 시작해요.

저희는 수입과 국산으로 3인분씩 먹었는데요.

수입이 훨씬 크기는 크더라고요.

사실 저는 그런거 잘 안따지는 성격이라서 맛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장어가 다 익으면 세워서 구워야 타지 않아요.

가족들과 함께 좋은 곳에서 맛있는 장어를 먹었어요.

돼지갈비도 먹었는데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이제 더위가 찾아오기 시작한 것 같아요.

건강 관리 잘 하셔서 올해 유난히 덥다는 여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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