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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이스 초콜렛 생초콜릿이 살살 녹아요

 

요즘 일본여행 많이 가시죠?

저도 이번에 회사에서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일본은 처음 가봤는데 제가 그동안 유럽과 동남아 등 8개국을 다녀보았는데 가장 좋았어요.

나중에 꼭 가족과 함께 가려고 해요.

가이드님이 그러셨는데 여름은 정말 덥다고 일본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달쯤이라고 하더라고요.

단풍과 낙엽이 그렇게 이쁘다고 하셔서 가족과 함께 갈 계획이에요.

 

 

 

 

 

2박 3일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올 때 간사이공항 면세점에서 이것저것 선물을 샀어요.

도쿄바나나가 상당히 유명하다고 와이프가 말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꼭 사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같이 간 사람이 뭘 열심히 사길래 그게 뭐냐고 물어봤어요.

생초콜렛인데 정말 맛있는거라고 여자친구가 사달라고 했데요.

그래서 그럼 저도 사서 와이프 줘야겠다고 샀어요.

그런데 이게 그렇게 맛있는지는 처음 알았어요.

로이스초콜렛이라고 들어도 못봤는데 말이에요.

 

 

 

 

사실 생초콜릿이라는 것도 처음 들어봤어요.

저는 사실 사탕이나 초콜렛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와이프가 정말 초콜렛을 좋아해요.

처음엔 어딜가나 있는 기념품인 초콜렛을 뭐하러 사냐고 구박도 했었어요..

일본초콜렛은 뭔가 다르더라고요...

 

 

 

 

제가 제일 잘 사왔다고 생각이 드는게 바로 로이스초콜렛이에요.

포장도 엄청 많이 되었있어요.

근데 하나만 사온게 좀 아쉽네요.

여러가지 맛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가격도 얼만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워낙 이것저것 많이 사서요.

해외가면 단위가 작다보니까 별로 비싸다는 생각이 잘 안들어요.

특히 우리나라가 단위가 많이 높아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돌아오면 후회가 남기도 많이 남죠.

 

 

 

 

로이스 생초콜렛 맛은 티라미슈랑 비슷해요.

그런데 그건 비교도 안될만큼 맛있어요.

초콜릿을 안좋아하는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으니까요.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고나 할까요?

옛날에 중국 상해에 가서 벨기에초콜렛 엄청 비싼거 먹었는데 그것보다 훨씬 낫더라고요.

 

 

 

 

 

 

다음에 일본여행가면 꼭 사와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달지 않고 정말 맛있는데 어떻게 표현이 잘 안되네요.

제가 맛에 대한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이라서요...

아무튼 안먹어보면 몰라도 먹어본 사람은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오사카여행 가시게 된다면 꼭 먹어보아야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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