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밥 순살 후라이드와 양념

치킨밥 순살 후라이드와 양념

 

치킨을 정말 사랑하는 우리가족은 일주일에 2번 이상은 먹는것 같아요.

살 때문에 걱정이라고 하면서도 계속 먹네요.

얼마전 친구와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집 앞에 있는 치킨집에 갔는데요.

그렇게 우연히 알게 된 곳이에요.

 

 

 

 

 

한 번 먹고 정말 맛있어서 또 먹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였어요.

얼마 있다가 이번엔 집으로 시켜먹었어요.

치킨 프렌차이즈가 정말 많은데 여기는 처음 본 이름이었어요.

치킨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비비큐 후라이드 치킨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어렸을 땐 양념치킨만 먹었는데 이제 나이가 먹었는지 후라이드가 좋더라고요.

바삭바삭함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와이프는 아직도 양념을 많이 좋아해요.

 

 

 

 

 

그래서 사이좋게 나누어 먹기 위해서 반반으로 시켰어요.

역시 치킨은 반반이 최고 아니겠어요?

양념을 먹으면 후라이드가 먹고 싶고 그러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짜장면 먹다보면 짬뽕이 먹고 싶고...

 

 

 

 

여기서 양념치킨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고요.

떡도 함께 들어있는데 와이프가 좋아하는건 다 있더라고요.

오늘 저녁에도 왠지 먹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건 제가 먹을 후라이드 치킨이에요.

순살은 거의 안먹는데 여기서 이것밖에 안먹어봐서 이걸로 먹어요.

튀김옷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되어 있어요.

완전히 바삭바삭하니까요.

 

 

 

 

 

그리고 여기는 따로 시킨게 아닌데 케이준도 함께 와요.

가서 먹어도 주더니 집으로 시켜도 똑같네요.

저는 케이준치킨샐러드를 좋아하지 않아서 와이프가 다 먹었어요.

아내 말로는 다른 곳 보다 케이준치킨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진접에도 치킨집이 정말 많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곳도 손에 꼽을 수 있어요.

가서 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지나갈 때 보면 정말 많은데 저희는 애기가 어려서 집에서 먹는게 편해요.

다른 것들도 많이 있는데 제가 먹어본 것은 순살치킨밖에는 없네요.

진접 치킨밥 정말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