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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냉면 청석골 시원해

필살기쓰세요 2017. 5. 15. 16:26

장현 냉면 청석골 시원해

 

봄이 왔나 싶었는데 어느새 초여름 날씨가 다가 왔네요.

점점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는데요.

더울 때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냉면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원래 냉면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고기나 만두랑 같이 먹을 땐 정말 맛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도 비빔냉면만 그렇지 물냉면은 입에도 안대요.

 

 

 

 

그런데 부모님은 물냉면을 더 좋아하세요.

그래서 저는 비빔냉면 먹고 부모님은 항상 물냉면을 드시죠.

저희 단골인데 진접 냉면 맛집으로 인정하고 싶어요.

오래되고 맛도 있어서 몇 년간 이용하고 있어요.

 

 

 

 

냉면도 집에서 시켜먹을 수 있어서 가끔 시켜먹어요.

왠지 모르게 냉면이 먹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겨자와 무도 이렇게 주세요.

넣어서 먹지는 않는데 왔길래 찍어봤어요.

 

 

 

 

 

비빔냉면은 이렇게 위에 장이 엄청 많아요.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비벼보면 간이 딱 맞아요.

저는 개이적으로 칡냉면을 좋아해요.

 

 

 

 

 

물냉면은 이렇게 물이 많아요.

그 안에 양념장도 들어 있기는 하지만 물이 더 많이 있어요.

얼음이 있는게 정말 시원해 보이지 않으신가요?

 

 

 

 

 

비빔냉면도 시원하게 얼음을 조금 넣어요.

그리고 육수는 아주 조금만 넣어줘요.

아예 넣지 않으면 비벼지지가 않아서 말이죠.

어느정도 비벼질 만큼만 넣어서 먹는게 저는 좋아서요.

 

 

 

 

 

 

열심히 비벼주면 이렇게 맛있게 되요.

옛날에 냉면이 잘 면이 질겨서 잘 안짤려서 목에 걸린적이 있었어요.

그 후로 몇 년간은 안먹었는데 갈비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먹은 이후로 다시 먹어요.

내가 이 맛있는걸 왜 안먹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홀에서 먹게 되면 천원 깍아준다고 하더라고요.

시키는 건 2인분 이상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진접 냉면 찾으시면 장현에 있는 청석골냉면을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고 왕만두도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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