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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 삼겹살 맛있는 곳 콤비식당

 

얼마전 새로 생긴 곳이라서 다녀왔어요.

삼겹살과 치킨을 상당히 좋아하는 저희 부부라서 바로 찾아갔죠.

그런데 처음갔을 때 아직 문 안열어서 못가서 이번에 제대로 다녀왔어요.

마음이 너무 급해서 이른 날짜에 다녀왔던거죠.

삼겹살은 불맛이라고 간판에 적혀있는데 무슨말인가 했어요.

 

 

 

 

장우가든도 많이 갔었는데 바로 옆에 있어요.

사진에서도 왼쪽에 보이네요.

여기는 돼지고기 전문점이라서 갈비와 삼겹살이 있어요.

참숯직화로 구워먹는 곳이에요.

 

 

 

 

맛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대에 부풀었어요.

저희는 오겹살과 양념갈비를 같이 먹었어요.

밖에는 삼겹살이라고 적혀있는데 오겹살이더라고요.

저야 오겹살을 더 좋아하기는 하니까 좋았어요.

그리고 와사비 비빔밥도 있는데 별로 끌리지는 않았어요...

 

 

 

 

 

고기를 듬뿍넣은 김치찌개도 있다고 해요.

김치찌개에 라면사리를 넣어먹을 수 있는데 반찬코너에 보면 라면이 정말 많아요.

먹고 싶은 만큼 알아서 먹으면 되는데 남기는건 안되겠죠?

밥통도 이렇게 있는데 밥통은 왜 여기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밥까지 먹고 싶은데로 먹는건 아니랍니다.

 

 

 

 

셀프반찬코너인데요.

반찬코너에 먹을건 그다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야채를 눈치안보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저희 아버지는 상추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어떤 곳은 더 달라고하면 눈치주는 곳도 있잖아요.

한 번 그러고 나면 그곳은 다시는 안가죠.

 

 

 

 

먼저 처음엔 반찬이 이렇게 나와요.

지금까지 두번 다녀왔는데 밑반찬은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았어요.

명이나물도 나왔었는데 다음에 갈때는 안나오더라고요.

어린 애기가 있으신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건 애기의자가 있느냐겠죠?

저도 처음이라서 몰라서 애기부스터가지고 갔었는데 의자가 있어서 다음부턴 안가져가요.

 

 

 

 

 

그런데 아직 어린아이라면 마땅히 먹을게 없어요.

계란찜 같은 것도 없어서 가면 과자와 묵만 주고 있어요.

고기와 돼지껍데기도 같이 나와요.

와이프는 돼지껍데기 안먹는데 여기서는 맛있다고 더 시키기까지 하더라고요.

제가 먹어도 맛있긴 하고 가장 힘든게 껍데기가 튀는건데 여기는 그러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통마늘과 버섯도 통째로 나와요.

사진에서는 짤려있는데 고기가 나오면 몇그램이 나오는지 적혀 있어요.

그리고 처음엔 갈비를 먹다가 삼겹살로 바꾸었는데요.

보통은 판만 갈면 되는데 여기는 불을 바꿔주더라고요.

갈비굽는 숯과 오겹살을 구워먹는 숯이 다르다고 하네요.

 

 

 

 

그리고 밥을 시키면 나와야 하는게 있죠?

바로 된장찌개인데요. 고기 덩어리가 하나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구수하니 맛있어요.

처음 갔을 때 얼마 되지 않아서 서빙하시는 분들이 실수도 많이 하시던데 다음에는 좀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중요한 맛이 있어서 자주가요.

가까운 곳에 맛있는 진접 오겹살집이 생겨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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