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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터 오리 요리에 반했어요

필살기쓰세요 2017. 5. 29. 18:45

나눔터 오리 요리에 반했어요

 

저희 가족이 자주가는 진접오리집이 있는데요.

원래 장현 연수원쪽에 있었는데 이사를 오셨어요.

오기전에 잘 되서 주인이 자기가 한다고 빼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런 사람들 잘 되는거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번에도 한 번 그런 사람을 봤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자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맛이 더 중요하다는 걸 왜 모를까요?

한 번은 가더라도 두 번은 안갈텐데요.

요즘 세상에 너무 한 것 같아서 넋두리를 하고 있네요.

오리고기 먹으러 가면 여기밖에 안와요.

 

 

특히 주말 저녁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 정도예요.

저희가 갔을때도 식사시간보다 조금 빨리가서 먹었는데요.

다 먹을때쯤 되니까 사람들이 대기하면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생오리구이랑 양념오리구이를 먹었어요.

 

 

먼저 밑 반찬을 주시는데요.

몇개 없지만 오리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은 것들만 주시네요.

그리고 요즘은 다 그런것 처럼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되세요.

저희 아버지는 상추를 좋아하셔서 눈치 안보이고 이런 곳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제가 왔다갔다 해서 고생하긴 하지만 부모님이 잘 드시니 기분이 좋아요.

 

 

오리고기를 시키면 버섯도 이렇게 나와요.

이게 무슨 버섯인지 이름은 모르겠지만요.

냉장고에서 키우는 건지 통에 들어 있는데 하나씩 주시더라고요.

생오리구이에만 주는 거예요.

 

 

양념구이는 야채와 함께 같이 나오기 떄문이에요.

양념을 드실때는 꼭 앞치마를 하셔야 해요.

오리기름이 많이 튀기기 때문에 흘리지 않는다고 해도 튈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양념은 고기가 익었는지를 잘 몰르겠더라고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생오리구이가 나왔어요.

둘 다 매력이 달라서 뭐가 더 맛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저는 둘다 맛있거든요.

마치 양념과 후라이드 치킨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따로 오리탕을 시키면 나오는데요.

전 항상 후식으로 먹는데 국물이 정말 시원해요.

오리 손질하고 남은걸로 끓이기 때문에 살이 많지는 않아요.

포장도 된다고 하니 나중에 한 번 집에서도 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이 있기는 하지만 유치원생 정도는 되야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방방이가 있는데 저희 애기는 아직 너무 어려서 놀수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조그만 놀이방을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고 왼쪽 밑에 보이는것처럼 아기의자도 준비가 되어 있어요.

맛있고 사장님 완전 친절하신 진접 나눔터오리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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