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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연주하는 뽀로로패드
요즘 딸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친구가 어디서 장난감을 엄청 많이 얻어와서 주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에 하나씩 꺼내주고 있답니다.
한번에 다 주면 금방 싫증내는게 아이들이니까요.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게 뽀로로패드 장난감이에요.
처음엔 관심도 없더니 요즘엔 엄청 잘 가지고 놀아요.
아이들은 핸드폰을 엄청 좋아하잖아요.
그게 뭔지 알고서 좋아하는건지 참 신기할 따름이에요.
그런데 그것과 비슷하게 생겨서 좋아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포장을 뜯어보면 먼저 패드가 있어요.
그리고 뽀로로 펜도 함께 들어 있답니다.
그리고 가사집과 한글과 영어단어가 들어 있는 것도 있어요.
핑크색 패드인데 가운데 홈버튼을 누르면 뽀로로노래가 나와요.
여러가지 버튼이 다양하게 있어요.
그런데 우리애기가 좋아하는 것은 동물 소리를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산토끼 노래도 엄청 좋아해요.
엄마가 율동에 맞춰서 불러줘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패드에 있는 그림과 똑같은 단어집이 있어요.
어떨때는 본체보다 이걸 더 좋아해요.
정말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장난감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렇게 그림이 똑같이 그려져 있답니다.
저희 딸이 16개월인데 뽀로로 패드 누르고 똑같은 그림을 찾아요.
특히 멍멍이를 가장 잘 찾더라고요.
그림 뒤쪽은 이렇게 영어와 한글로 적혀 있어요.
이걸 하나씩 뜯어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벌써 몇개는 사라지고 몇개는 찢어져 버렸어요.
그리고 요즘 동요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같이 율동을 해줘야 해서 가끔은 힘들때도 있어요.
그래도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기쁘답니다.
그리고 따라하는거 보면 정말 많이 컷다는 생각도 들고요.
노래는 이렇게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총 7가지 동요가 들어 있어요.
올챙이와 개구리랑 산토끼, 작은별, 곰세마리를 제일 좋아요.
4가지만 율동을 할 줄 알거든요.
그래서 이 노래들만 좋아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