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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

필살기쓰세요 2017. 6. 7. 13:34

일산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

 

정말 오랜만에 비가 내리고 있네요.

요즘 너무 비가 안와서 걱정 했는데 이번 비로 인해서 가뭄이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들은 나가서 노는걸 정말 좋아하잖아요?

그런데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실내로 많이 찾아보실텐데요.

 

 

 

얼마전에 친구가 표를 보내줘서 다녀왔어요.

동물원처럼 따로 있을 줄 알았는데 롯데마트 안에 있더라고요.

분명 네비치고 왔는데 롯데마트로 안내를 해서 제가 잘못 온줄 알았어요.

그런데 거기 지하 1층에 있더라고요.

 

 

 

 

제가 생각한 것 보다는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들어가는데 스템프를 찍으면 기념품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 때문에 손세정도 해주더라고요.

토코투칸이라는 새인데 어디서 많이 본것 같지 않으신가요?

저희가 새장에 들어가서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아직 어린 딸은 무서워서 울더라고요..

 

 

 

이건 사막여우인데요.

움직이지 않고 누워서 잠만 자더라고요.

생긴건 참 귀엽게 생긴 것 같아요.

 

 

 

 

 

거북이와 왕도마뱀이 함께 있어요.

여기는 체험을 할 수 있는게 많은데요.

조련사 분들이 있어서 설명도 해주시고 만져보기도 해요.

제가 제일 많이 느낀것 같아요.

저희 애기는 16개월인데 무서워서 못만지더라고요.

저희 딸이 원래 좀 탐색기간이 길거든요.

 

 

 

 

이건 프레리도그인데 밥달라서 이렇게 서있네요.

서열이 있어서 낮은 애들은 못올라온다고 하더라고요.

귀는 정말 작아요. 작은 이유도 설명이 잘 되어 있답니다.

 

 

 

 

 

 

코스별로 있는것 같은데 여기는 물고기들이 있는 곳이더라고요.

어항속에 아주 큰 물고기들이 많이 있어요.

낚시를 좋아하는 저는 급 낚시생각이 나더라고요.

빨리 애기가 커서 같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일산주렁주렁에는 상어도 있답니다.

요즘 상어송에 빠진 우리 딸인데요.

처음엔 핫도그 보다가 그 다음엔 콩순이를 즐겨보던데요.

요즘엔 상어쏭에 빠져서 아빠상어~ 뚜루루뚜루~

저도 들어보면 정말 중독성 있는 노래인것 같아요.

 

 

 

 

 

그리고 파충류들도 있답니다.

뱀이 있는데 얼굴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땀이 나는건지 물방울이 맺혀있네요.ㅋㅋ

 

 

 

 

부화 연구실이라고 하는데 사진만 찍고 바로 왔어요.

딸이 무서워해서 30분만에 끝났네요.

그리고 주렁주렁 제한시간은 2시간이랍니다.

 

 

 

 

 

그렇게 스템프를 다 찍고 선물을 받았답니다.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실내동물원 왔는데 아직은 엄마와 아빠의 욕심인것 같아요.

아직 너무 어려서 뭐가뭔지도 모르는데 많은 걸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죠.

조금 더 크면 다시 한 번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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