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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 애견카페 거리 플라잉독

필살기쓰세요 2017. 6. 24. 18:44

진접 애견카페 거리 플라잉독

 

요즘 저희 딸이 강아지에 관심을 많이 보여서 함께 다녀왔어요.

말도 잘 못하면서 지나가는 강아지만 보면 멍멍 하더라고요.

티비에서 핫도그를 많이 보여줘서 그런것 같아요.

요즘엔 상어송에 빠져서 다른건 절대 안봐요.

 

 

 

 

진접애견카페 이름은 플라잉독이라고 해요.

제가 이런곳에 가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사실 저는 애완견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이에요.

이곳은 애견과 함께 하지 않아도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요.

음료도 일반 카페와는 똑같고 애견호텔과 돌봄이도 가능하다고 해요.

셀프 목욕실까지 있다고 하니 애완견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가시겠더라고요.

 

 

 

 

커피마시러 간거라서 저는 바닐라라떼 마시고 와이프는 아메리카노를 먹었어요.

진접카페거리에 정말 많은 곳이 있어요.

이곳 위치는 물놀이터 바로 옆에 있어요.

요즘 날씨가 정말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분리된 공간에 이렇게 큰 개들도 있어요.

이건 강아지가 아니라 개라는 표현이 맞는것 같아요.

긁고있는 녀석이 갑자기 짖어대니 사장님이 망고 조용히해라고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이름이 망고인것 같더라고요.

정말 망고색과 미슷한 것 같네요.

뒤쪽에 차우차우도 보이는데 귀엽게 생기긴 했네요.

 

 

 

 

조그만 강아지들은 분리되지 않은 공간에 있어요.

딸이 처음엔 좋아하더니 가까이 오니까 무서워하더라고요.

온몸을 떨어면서 깜짝놀라더니 울더라고요.

멀리서는 멍멍이라고 그러더니 아빠 닮아서 멀리서 보는 것만 좋아하나봐요.

 

 

 

어떤분은 초등학생 정도의 아들과 오셨는데 강아지들 이름까지 다 외우고 계시더라고요.

이곳 단골손님이신것 같았어요.

그리고 여기는 애견용품도 함께 팔더라고요.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

애기가 무서워해서 커피가 나올때까지만 기다리고 바로 나왔답니다.

집에서 키우는건 절대 안되니까 나중에 크면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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