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붕붕카 아기가 타기에 안전해요

필살기쓰세요 2017. 7. 12. 18:44

붕붕카 아이가 타기에 안전해요

 

얼마전 친구네 놀러갔다가 새로운 장난감에 빠진 우리 따님.

그것은 바로 붕붕카였는데요.

저번에도 미끄럼틀 좋아해서 집에 와서 바로 사줬어요.

근데 큰건 위험해서 작은걸 사주었더니 그냥 서서 거꾸로 올라가네요..

이제 미끄럼틀은 쳐다도 안보고 붕붕카를 좋아하더라고요.

 

 

 

또래친구들 4명이 있었는데 혼자 독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친구들에게 절대 양보란 없는 우리딸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기 마음에 안들면 바로 소리를 질러버려요.

가끔 저도 투정부려서 힘들때가 있답니다.

키즈카페에 갔을 때 있었던 것과 똑같은 걸로 골랐어요.

 

 

 

누구나 아는 그런 메이커인데요.

저도 꼭 사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찾아보니까 실제로는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더라고요.

양쪽에 버튼을 누르면 멜로디가 나온답니다.

혼자 눌러놓고 춤추고 노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

가운데는 빵빵이인데 진짜랑 소리가 비슷해서 좀 커요.

 

 

 

저희는 직접가서 산게 아니라서 택배로 왔는데요.

앞바퀴와 핸들은 직접 조립하셔야 해요.

설명서 보시면서 하면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큰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옆에서 지켜보던 와이프가 여자들도 쉽게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 자기는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아기 붕붕이에도 나름 트렁크가 있답니다.

저기에 꼭 강아지 장난감을 넣어 놓더라고요.

그러면서 놀다가 갑자기 생각나면 트렁크에서 멍멍이라고 가져와요.

아직 애기가 2살이라서 말은 제대로 못하지만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뒤쪽에는 밑에 보시면 검정색이 달려있잖아요?

저도 저게 왜 달려있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뒤로 넘어지지 말라고 되어 있는 거였어요.

그래서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붕붕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제 흔들이 목마는 거의 안타고 이것만 열심히 가지고 노네요.

역시 사주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즐거움에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댓글
공지사항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