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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샌드위치 닭강정이 들어 있어요
집 앞에 있어서 제가 자주 애용하는 빵집인데요.
옛날과 다르게 요즘엔 동네빵집이 많이 없어진게 사실인데요.
좋은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각 빵집마다 맛있는 것이 있고 케익사면 조금만 하나 주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런걸 찾아보기가 힘들죠.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얼마전에 생일선물로 기프트콘을 받았어요.
케익이었는데 그게 없어서 조금 저렴한거 사고 샌드위치도 하나 골랐어요.
가격만 맞으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초과되는건 제가 따로 내면 되니까 좋더라고요.
꼭 그걸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먹고 싶은 빵을 먹어도 되니까요.
둘러보다가 처음보는 새로운 비주얼이 있길래 사봤어요.
냉장보관이 되어 있었는데 과연 차가운게 부드러울까?
혼자서 생각했지만 그래도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사왔죠.
와이프도 그렇고 저도 빵을 좋아하는 부부랍니다.
파리바게트 샌드위치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닭강정이 생각보다 엄청 부드러워서 맛있더라고요.
빵과 함께 먹는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데 역시 생각의 틀을 깨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야 창조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니까요.
그리고 먹기 편하게 잘라져있어서 좋았어요.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더라고요.
이건 우유보다는 콜라와 함께 마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파리바게트에 가면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저는 파리바게트닭강정샌드위치를 먹고 나서부터는 이건 꼭 먹는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모카크림빵도 좋아해요.
저희 와이프는 꿀식빵을 좋아하더라고요.
매일 빵만 먹고 싶지만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기에 요즘은 좀 자제를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