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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두들북 아가들 예술경험 활동
요즘엔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엄마들은 이런걸 어떻게 아는지 정말 신기할 정도예요.
저는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딸을 위해서 사줫더라고요.
제가 어렸을 땐 이런 것도 없었던 것 같은데 세상이 참 좋아지고 있어요.
뽀로로 두들북3이라고 적혀있네요.
사용연령은 3세 이상이라고 적혀있어요.
그런데 우리딸은 2세인데 왜이렇게 잘하는 걸까요?
자기 자식은 무엇을 하든 똑똑해 보인다고 하더니 제가 딱 그격이네요.
누리과정 중 예술경험, 신체운동, 건강이라고 쓰여있네요.
펜과 책이 있는데요.
붓을 열어서 물을 살짝 부어서 사용하면 되요.
그리고 펜을 눌러주면 물이 조금씩 나오죠.
마르면 다시 재사용이 가능하다니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마르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참으셔야 해요.
이렇게 붓 뚜껑을 열어서 물을 채우면 되는데요.
너무 조금들어가서 자주 채워주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냥 붓에 물을 찍어서 활용하고 있어요.
마치 먹물을 사용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왼쪽면에는 스토리가 적혀있는 내용이 있어요.
그 중에서 그림을 찾아보는 놀이에요.
저도 신기해서 제가 처음에 더 많이 했어요.
딸이 상어가족에 나오는 핼러윈을 좋아하는데 여기에도 나오네요.
바로 옆면에 하얀색으로 되어 있는데요.
붓을 가지고 칠해주면 저렇게 선명하게 나온답니다.
이렇게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사운드북만 가지고 놀다가 이런건 또 처음이라서 그런지 엄청 좋아하네요.
저희 딸이 가장 좋아하는 상어에요.
상어송 때문에 좋아하게 되었는데 아빠상어라고 하네요.
아가들 예술활동으로 뽀로로두들북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많이 하면 너덜너덜 해지더라고요.
저희도 산지 하루만에 벌써 상어쪽은 그렇게 되어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