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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황금올리브 치킨은 역시 BBQ 후라이드야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치킨을 먹었어요.

어렸을땐 양념이 그렇게 맛있더니 요즘엔 후라이드가 좋더라고요.

나이를 먹은 것인가 아니면 BBQ가 맛있는 건가요?

저는 무조건 후라이드는 먹을 때는 꼭 여기 치킨을 찾는데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박스도 바뀌어 있더라고요.

꼬꼬넛 치킨이라고 새로 나온건가봐요.

그런데 사실 별로 먹고 싶게 생기지는 않았네요.

약간 새우튀김 비슷하게 생긴것 같아서 그런지 별로 일것 같아요.

 

 

 

 

요즘 닭고기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인상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전 치킨은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왜냐하면 족발이나 보쌈 같은 것도 보통 3만원이 넘 잖아요.

떡볶이도 이것저것 추가해서 먹으면 2만원이 넘는데요.

 

 

 

 

와이프는 양념치킨을 좋아하는데 저를 위해 배려해주었어요.

반반시켜도 다 못먹을것 같다고 말이죠.

그리고 저희 집에는 항상 양념소스가 냉장고에 준비가 되어 있거든요.

그거랑 먹어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시크릿 소스가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박스를 개봉했을 때는 양의 차이를 별로 몰랐어요.

그런데 먹다보니 많이 줄어든것 같더라고요.

부어치킨처럼 8조각 정도가 들어있는 것 같았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목도 없어졌더라고요.

가격을 안올리는 대신에 작은 닭으로 바뀌었나봐요.

 

 

옛날에 부어치킨 많이 먹었는데 약간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몇 개 안먹은 것 같은데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맛은 여전히 있더라고요.

야식으로 치맥만한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진찍었는데 약간 푸들이랑 비슷하게 생겼네요.ㅋㅋ

제 개인적인 느낌일지는 모르겠지만 약은 확실히 줄어든것 같아요.

와이프도 그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도 맛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비비큐황금올리브 치킨 맛을 따라올 곳은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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