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놀러가서 먹기 좋은 떡볶이~

필살기쓰세요 2017. 7. 30. 18:44

놀러가서 먹기 좋은 떡볶이~

 

집 앞에서 프리마켓을 하길래 심심해서 다녀왔어요.

이것저것 다양한 것 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띈것은 당연히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가 보이더라고요.

매일 세끼를 이것만 먹어도 좋다고 할 정도로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먹고 보고 싶어하는 눈치라서 제가 사주었어요~

 

 

꼴떡 맛있는 국물 떡볶이라고 하네요.

매운맛의 단계가 있었는데 3단계가 제일 매운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매운걸 좋아하는 만큼 가장 매운맛으로 당당하게 골랐어요.

사실 저는 매운음식은 그렇게 잘 먹지는 못하는 요즘엔 적응이 된 것 같아요.

단련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국물떡볶이를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요.

물 400CC를 냄비에 넣은 다음에 떡을 넣고 끓이면 된데요.

떡이 부풀어 오르면 분말소스를 넣으라고 하네요.

안그랬으면 저는 그냥 다 같이 넣고 끓이는 편이라서 그렇게 할뻔..

원래 이런거 잘 안읽은데 읽어본 보람이 있네요.

 

 

 

 

떡은 쌀이 아니고 밀 떡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냉장보관은 2~3일 정도만 하라고 적혀 있어요.

그 이후에는 냉동보관으로 해야 오래 지나도 먹을 수 있겠죠?

냉동 한 후에는 완전히 해동을 시킨다음에 조리해야 한다고 하네요.

안그러면 떡이 터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희는 떡과 오뎅을 먼저 한번 데쳐서 조리해요.

동네 떡볶이 맛있게하는 곳에서 배워왔답니다.

그러면 떡이 더욱 쫄깃하고 맛있더라고요.

데친후에 차가운 물로 한번 씻어주고 다시 물을 끓여서 하시면 되세요.

 

 

 

 

파를 넣으면 맛있다고 써있길래 말 잘듣느라 바로 실행으로 옮겼어요.

그리고 오뎅은 제가 따로 넣은거랍니다.

혹시 착각하시고 어? 나는 왜 오뎅이없지라고 생각하실까봐 말씀드려요.ㅋㅋ

이렇게 금방 완성이 되었어요.

 

 

 

 

저는 튀김을 좋아하기에 함께 곁들여 먹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놀러가서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즉석요리를 할 수 있는 떡볶이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맨날 놀러가면 라면만 먹는데 이것도 아주 좋을 것 같더라고요~

댓글
공지사항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