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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발랄 콩순이 썼다지웠다 한글 놀이북

 

애기들은 한 번씩 돌아오는 것 같아요.

처음에 콩순이 좋아했다가 사랑이 변해서 상어가족을 엄청 좋아했어요.

한동안 그러더니 또 어느순간부터 콩순이를 좋아하더라고요.

그러다가 또 사랑이 식어서 상어가 좋다고 하겠죠?

 

 

 

 

저희 딸은 책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런건지 모든 아이들은 책을 좋아하지 않나요?

자다가 일어나서도 책 읽어달라고 가져와요.

그러면 힘들지만 그래도 딸을 위해서 읽어줘요.

책은 아이들에게 정말 좋다고 하잖아요~

 

 

 

 

콩순이 썻다지웠다 책은 이것만 있는게 아니고 다른 캐릭터들도 많더라고요.

처음 이걸 알게된게 할머니네 갔다가 오빠가 가지고 놀던걸 보고 집에 가져왔어요.

이제 시시하다고 안보니까 득템한거죠.

그런데 그건 터닝메카드였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콩순이 좋아하니까 이걸로 사주면 어떨까해서 사주었지요.

역시 생각은 적중했어요.

엄청나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그런데 단점은 손에 매직이 다 묻는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물티슈로 닦아주면 잘 지워지더라고요.

 

 

 

 

엉뚱발랄 콩순이 책은 버전이 정말 많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한글로 샀는데 선긋기, 그리기, 숫자까지 다양하게 있었어요.

아직 2살이라서 한글이 뭔지도 모를거예요.ㅋㅋ

그냥 아무거나 찍은게 이게 나왔네요.

 

 

 

 

그래도 사물이 많이 그려져 있어서 교육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말해주면 따라하고 나중에 가르쳐준거 잊어버리고 책 읽어주다 보면 처음 가르쳐주었던걸 기억하는 것을 보면 너무 신기해요.

벌써 이렇게 많이 컸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지우개는 펜 앞에쪽에 있어요.

 

 

 

 

그런데 단점은 처음엔 지우개가 엄청 잘됬거든요?

몇 번 쓰니까 그때부터 잘 안지워지더라고요.

한 번 사용하면 휴지나 물티슈로 다시 깨끗하게 닦아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한글 책인데도 선긋기도 있어요~

 

 

 

맨 마지막 장에는 낙서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어요.

그래고 해답지도 있더라고요.

책 많이 읽고 똑똑해지라고 열심히 놀아주면서 친해지게 하고 있어요.

사실 제가 책을 많이 안읽어서 후회가 되거든요.

부모의 마음은 다 그런가봐요~ 자기가 못했던 것은 꼭 아이가 잘하길 바라는 마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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