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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크런치치즈스테이크 피자 실화냐?

 

항상 주말저녁에 뭘 먹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살 따위는 생각도 하지 않고 먹기만 해서 큰일이긴 한데 못참겠어요.

피자헛의 신메뉴에 도전했는데요.

그 이름은 크런치치즈스테이크피자라고 해요.

이름이 너무 길어서 시키는데도 애먹었답니다.

 

 

 

피자헛에서는 처음 시켜보았는데요.

방문하면 40% 할인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 가는길이고 해서 직접 찾으러 갔답니다.

 

 

 

 

이렇게 생긴 피자는 또 처음인것 같아요.

특이하게 생겨서 먹어 보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끝에 빵쪽에는 감자무스와 고구마무스,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어요.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가운데 토핑보다는 이 끝에 빵이 최고더라고요.

약간 아쉬운점은 토핑치즈가 좀 부족하다 싶었어요.

식어서 그런지 늘어나지도 잘 않더라고요.

 

 

그것만 빼고는 정말 제가 먹은 것중에 최고라고 생각해요.

와이프는 피자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사주었는데 잘 먹으니까 어깨가 하늘로 솟았어요.

 

 

뭐든지 잘만 먹어주면 기분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둘이서 제일 큰 사이즈를 먹었는데 두조각이 남았어요.

저희가 좀 많이 먹는 편인데도 남는게 신기했어요.

 

 

옛날에는 피자한판 혼자서도 먹었는데 이제는 그런짓은 안해요.

맛있어서 주체하지 못하고 먹고나서 못일어나게 되거든요.

뭐든 적당히 먹고 다음에 또 데워서 먹으면 되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피자를 좋아해서 저희집에는 핫소스와 파마산가루까지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뭔가 피자헛 핫소스라고 해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왜그럴까요?

정말 사람의 생각으로 착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너무 신기한것 같아요.

 

 

 

또 먹고 싶은 크런치치즈스테이크 피자인데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자주 찾게 될 것 같네요.

피자헛 신메뉴 나올 때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좀 기대할 것 같아요.

애기만 없으면 가서 먹는게 제일 좋겠지만 저희는 애기가 아직 어려서 항상 집에서 조용히 애기 재우고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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