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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될 때 한번에 탕수육과 짜장면

 

항상 직장인의 고민이지 않을까 시픈것이 점심이죠.

집에서도 마찬가지로 무엇을 먹을지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져요.

그렇다고 아무거나 먹고 싶지는 않고 똑같은 것을 먹고 싶지도 않죠.

그래서 오늘은 짜장면을 먹기로 했답니다.

 

 

 

간짜장과 탕짜면을 시켰어요.

저 어렸을적에만 하더라도 짬짜면 같이 두가지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은 없었는데요.

그런데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당연해 보이지만 처음 나왔을 때는 정말 신선했어요.

저는 중국음식을 시켜먹을 때는 항상 간짜장을 시킨답니다.

일단 짜장면을 시키게되면 아무리 빨리 온다고 해도 다 불어버리더라고요.

그러면 너무 맛이 없는 것같아요.

 

 

 

 

그래서 최대한 직접가서 먹으려고 노력하죠.

간짜장은 면이 빠져있지 않기 때문에 그래도 좀 덜 한것 같아요.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는 간짜장보다 그냥 짜장면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간짜장과 짜장면의 차이가 무엇인지 확실히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와이프는 탕수육을 좋아하기 때문에 탕짜면이에요.

이렇게 반씩 나누어서 짜장면과 탕수육이 나오죠.

 

 

 

 

그런데 역시 짜장면이 조금 불어 있더라고요.

아무리 빨리 온다고 하더라도 약간 불어 있었어요.

그래도 집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먹어요.

옛날에 애기가 어렸을 때는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불과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너무 편한 것 같아요.

 

 

 

 

같이 먹기까지 하니까 이제는 다컷다고 할 수 있어요.

보통 접시색은 하얀색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특이하게 노란색이더라고요.

요즘 양이 줄어서 그런지 이거 먹고 정말 배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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