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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꽃게온더피자 맛 궁금해?

 

와이프랑 저녁으로 피자를 먹기로 하고 어떤걸 먹을까 고민했어요.

갑자기 생각난 곳이 도미노피자인데요.

거의 4년 정도 만에 먹어보는 것 같았어요.

그동안 다른 곳에서만 많이 먹었거든요.

저번에 먹은건 치즈가 많이 있어서 맛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어요.

 

 

요즘은 직접가서 가져오는게 싼데요.

애기를 재우고 평온하게 먹자는 마음으로 직접 가지러 갔어요.

애기들은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차만 타면 잘 자는 것 같아요.

역시 작적은 성공이 되었죠.

 

 

직접 가서 고르는데 피자만 고르는게 아니라 도우 등 다른 것도 골라야 하더라고요.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저는 뭐가 맛있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냥 마음에 가는걸로 골랐답니다.

저에게는 이런게 너무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새로 나왔다고 해서 도미노 꽃게온더피자로 결정했답니다.

뭐가 맛있냐고 물어보니 이걸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렇게 애기도 재우고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죠.

그런데 집에 오자마자 도어록 소리에 애기가 잠에서 깨버렸네요...

다시 재우려고 노력해도 잠을 안자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결국 차가운 피자를 먹어야 했답니다.

비주얼은 정말 맛있게 생겼더라고요.

그런데 식어서 그런지 몰라도 치즈가 잘 늘어나지 않더라고요.

전 치즈가 엄청 많이 들어있는걸 좋아하는데 말이죠.

제가 생각하는 도미노 꽃게온더피자 맛은 다시는 먹지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검은색이 일부러 태운건지 모르겠지만 와이프가 탄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부터는 먹던걸로 먹자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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