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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투어 은근히 괜찮은데요?

필살기쓰세요 2017. 9. 2. 18:44

피자투어 은근히 괜찮은데요?

 

저희 부부는 정말 잘 먹는 것 같아요.

정말 피자와 치킨을 자주 먹는다는 느낌을 받네요.

이러다가 정말 돼지가 되면 어떻게 하나 고민을 하기도 하죠.

그러나 먹을거 앞에서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어버리게 된답니다.

 

 

 

 

저희 집앞에 있는 피자투어라는 곳이에요.

이런게 있는 지도 몰랐는데 약간 피자스쿨이랑 비슷하더라고요.

10분이면 뚝딱해서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그것도 기다리기 싫어서 미리 말씀드려 놓고 시간되면 출발해요.

 

 

토핑치즈는 자연산치즈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자연산인데 수입산은 뭔가요?

하긴 우리나라에서도 치즈를 만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크러스트 치즈도 자연산을 쓰지만 조금은 가공치즈를 사용한다고 해요.

 

 

저는 국내산이든 수입산이든 전혀 신경안쓰는 타입이라서요.

맛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이랍니다.

티비에도 많이 나온 곳이라고 박스에 적혀 있더라고요.

 

 

저는 빵 끝에 치즈가 없으면 안먹어요.

그냥 토핑있는 부분만 먹고 나머지 부분은 버리죠.

그래서 항상 치즈크러스트로 해달라고 말해요.

옛날에 치즈크러스트가 처음 나왔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정말 그때는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당연한 것이 되어 버렸죠.

 

 

피자는 따뜻하게 먹어야 제맛인것 같아요.

식으면 치즈도 안늘어나고 약간 딱딱해지는 느낌이 나잖아요.

그러나 애기가 있는 관계로 다 식고난 후에 먹는 경우도 많이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딸이기에 모든게 용서가 된답니다.

 

 

아 그리고 여기는 저렴한 편인데 피클도 주더라고요.

피자스쿨은 전혀 아무것도 안주던데 그나마 여기는 이거라도 주네요.

피클없는 피자는 단무지없이 짜장면 먹는 것과 똑같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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