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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아빠곰탕 든든해요


주말에 원주를 다녀왔어요~

처음 가봤는데 살기 좋은 곳인것 같더라고요.

한적하고 길도 넓고 공기도 좋다고 느꼈어요.

일이 있어서 갔는데 배고파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국물있는게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지나가다가 아빠곰탕이라는 곳을 보고 들어갔어요.



체인점인것 같은데 저는 처음본 곳이에요.

아무래도 곰탕 집이니까 그게 가장 많이 있더라고요.

만두도 있고 그 외 다른 여러가지고 있었어요.

냉면도 있었는데 먹고 싶었지만 국물이 더 먹고 싶어서 포기했어요.



건물도 새거라서 그런지 깔끔하더라고요.

아빠곰탕은 명품이라고 하네요.

여러가지 소고기 최고 부위를 가마솥에 넣고 25시간을 우려낸다고 써있네요.

여기 보다 더 좋은 재료를 넣은 곳은 없다고 하네요.



사실 제가 국물있는 음식을 찾은 이유가 따로 있어요.

그 전날에 좀 달렸더니 속이 많이 좋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원하는 글귀가 써있어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한 번 먹어본 사람은 반한다고 하네요.

사실 저도 먹어봐서 아는데 맛은 있더라고요.

제가 먹은 곰탕중에서는 최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 아는 분은 진만두국을 먹고 저는 열곰탕을 먹었답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 콩나물이 나와요.

깍두기와 김치가 맛있더라고요.

가장 좋았던 것은 사장님께서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여기는 녹그릇색이 접시와 밥공기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물론 이렇게 곰탕 그릇에도 녹그릇 색이 들어가 있어요.

특이 있고 보통이 있는데요.

저는 매우 배가 고파서 특으로 시켰어요.

이천원 차이가 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국수사리를 넣어준다는 것 밖에는 없었어요.

더 크다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요.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정말 한그릇 뚝딱하고 나니까 속이 풀리더라고요.

그리고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데 가장 매운 맛으로 했는데도 맵지 않았어요.

맵지 않다고 하니까 청양고추도 주시더라고요~

아빠곰탕 지나가다 보이면 또 먹을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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