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진접 쌈밥 장독바위 깔끔해요~

필살기쓰세요 2017. 9. 6. 18:44

진접 쌈밥 장독바위 깔끔해요~


처갓집 갔다가 장현리에 있는 쌈밥집에 다녀왔어요.

장승마을 있는 쪽인데 가끔 가던 곳이에요.

밖에서 먹고 싶은데 별로 먹을 만한곳이 없는데요.

그나마 제일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해서요.



저는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쌈싸서 먹는건 좋더라고요.

지금보니까 여기 삼겹살도 파는 곳이네요.

저희는 쌈밤정식으로 먹었어요.

매주 일요일은 쉬는 날이라고 하네요.

식당이 일요일날 쉰다니...



반찬은 정말 여러가지가 나와요.

먹지 못하는 것도 있을 정도아닌가요?

솔직하게 그건 아니겠죠?ㅋㅋ

여기서 나오는 재료들 보면 거의다 비빔밥 재료가 나오더라고요.



요즘 비빔밥에 빠져서 이틀에 한번은 비벼먹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러나 여기서만은 쌈밥을 먹기 위해 비비지 않았답니다.

마음 같아선 벌써 비비고 있었겠지만 쌈밥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요.



여기서 약간 특이한 점은 순두부가 나온다는 거예요.

그렇게 많이 진접쌈밥을 먹지는 않았지만 순두부는 처음인것 같아요.

이렇게 먹어보니까 순두부도 괜찮더라고요.

진접 장독바위 쌈밥집만의 트레이드 마크가 아닌가 생각해요.



그리고 빠져서는 안될게 있잖아요?

강된장이라고 하는 녀석인데요.

쌈밥집 어디를 가던지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된장찌개 같은 맛이랄까요?

오늘은 된장찌개를 먹어야 겠네요.



그리고 여기는 보리밥 전문점이라 그런지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옛날에는 쌀이 없어서 보리밥을 먹었다죠.

그러나 요즘은 별미로 많이 찾아 먹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고기에요.

쌈밥의 맛은 고기가 좌우하는게 아닐까요?

가끔 양념이 맛없게 되서 그런 곳도 있는데 여기는 맛있더라고요.

사장님 내외분이 함께 하시는 것 같은 친절하게 해주셔서 기분좋게 잘 먹고 왔답니다~

댓글
공지사항
Total
Today
Yesterday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