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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와조이 남양주 실내 수영장

필살기쓰세요 2017. 10. 15. 18:44

아쿠와조이 남양주 실내 수영장


남양주 워터파크라고 할 수 있는 아쿠아조이를 다녀왔어요.

여름때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정말 많다는 소문에 안갔어요.

제 친구도 딸이랑 둘이서 갔다가 대기가 100명 넘어서 들어가는데 한참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엄두가 나지 않아서 나중에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주말에도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평일에 월차를 활용해서 다녀왔어요.



먼저 입장권을 받아서 이곳으로 들어가면 되요.

제가 갔을 때는 수영을 배우는 학생들 말고는 없더라고요.

정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좋았어요.

신발장에 있는 키와 락카키가 다른지 알았는데 똑같더라고요.

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ㅋㅋ



입장하시기 전에 주의해야할 사항들이 있어요.

음식물은 가지고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야겠어요.

안에 들어가면 푸드코너가 있답니다.

그런데 사실 물에서 놀다가 갔는데 추워서 그냥 나와서 먹었어요.

애기들은 감기 걸릴 수 있겠더라고요.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생수만 가지고 갈 수 있어요.




입장하기 전에 주의를 한 번 둘러보았는데요.

이게 이름이 있는데 생각이 잘 나지 않네요.

각도만 잘 맞춰서 사진찍으면 진짜 처럼 나오는 건데요.

딸이 상어가족 노래 때문인지 상어를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반대쪽에도 하나가 있더라고요.

정말 벽에서 물이 흐르는 것 같지 않나요?

조카에게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니 정말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하긴 어른들도 재미있어하는데 아이들이라고 안그러겠어요?




그리고 곳은 수영장이 보이는 곳이에요.

남양주 아쿠와조이가 한 눈에 다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책도 준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한 여름에 얼마나 대기가 길었을지 생각이 들 정도네요.



제가 탄 미끄럼틀인데요.

파란색은 중학생이상만 탈 수 있다고 하네요.

초등학생까지는 주황색을 타야 해요.

왜 나누어져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시설을 이용하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었어요.

좀 불편하기는 하더라고요.



왼쪽에는 개구리 미끄럼틀인데요.

유아풀장이라서 그런지 저희 딸이 두살인데 놀기 딱 좋더라고요.

개구리 올라가는 곳에 검정색으로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붙여 놓은게 보이시나요?

그런데 저것도 너무 위험하니까 조심하세요.

애기 태워주러 올라가다가 무릎까지고 어떤 애기도 잘 못 올라가다가 얼굴에 상처를 입었어요.

완전 사포수준이니까 꼭 조심하셔야 해요.




로비에 어항도 큰게 있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보니 어항을 만지지 말라고 써있더라고요.

남양주 물놀이 하는 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여기는 가까워서 좋더라고요.

그런데 생각보다는 정말 작다는걸 참고하셔야 해요.




저도 이걸 몰라서 수영모자를 빌렸는데요.

썬캡을 착용했는데 안된다고 가서 대여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이걸 몰라서 빌리시는 분들 정말 많을 것 같으니까 참고하셔야 해요.

좋은 점도 있지만 꼭 좋기만은 하지는 않았어요.

2시간 정도 놀고 집에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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