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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떡 매운음식 추천

필살기쓰세요 2017. 10. 17. 18:44

엽떡 매운음식 추천


원래 매운음식 정말 싫어했는데 요즘은 매운게 땡기네요.

특히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더욱 그런 것 같아요.

뭔가 기분이 전환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맛이 아니라 고통이라고 하는데 그걸 즐기고 있나봐요.

매운걸 먹으면 안될 것 같아서 참아왔는데 또 시켜버렸네요.



와이프가 말렸지만 오늘만 먹자고..

결국 또 가장 매운맛으로 엽떡을 먹었는데요.

엽떡 착한맛도 새로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안매운걸 먹으려면 그냥 학교 앞에 있는 분식집에서 먹는게 더 낫겠죠?

아무래도 좀 비싸다고 생각드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여기서 다른 것은 안먹어봤어요.

사실 엽떡이라는 곳도 와이프 만나고나서 알았어요.

처음엔 떡볶이가 만원이 넘는다고 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그걸 먹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제가 먼저 찾아서 먹고 있네요...



사실 요즘 치킨이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것보다 더 심한것 같기는 해요.

그래도 그만큼의 효용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는 먹고 있는거겠죠?

저는 항상 시킬 때 치즈와 햄을 추가해서 먹는답니다.

치즈는 원래 기본적으로 뿌려져있기는 하지만 추가한거랑은 많은 차이를 보여요.



와이프가 도대체 몇개를 추가한거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하나만 했는데 이렇게 많이 주시더라고요.

지금 봐도 매움이 느껴지네요.

요즘 매운음식을 찾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한참 때는 정말 장난 아니었어요.



그리고 제가 꼭 먹는 한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몇번 직접 찾으러갔다가 봤는데요.

따듯하게 해서 주는게 아니고 냉장고에서 꺼내서 그냥 바로 주더라고요.

보통은 튀겨주는데 원래 저렇게 주나 싶어서 물어봤더니 그렇다로 하더라고요.

와서 먹어보니 맛도 똑같았어요.



저는 메추리알 토핑도 추가할 때도 있는데요.

메추리알 몇개 안들어가고 천원이라서 그냥 집에서 삶아서 먹어요.

메추리알은 너무 감칠맛이 난다고 할까요?

떡볶이 국물과 계란은 궁합이 정말 잘 맞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엽떡 먺었는데 젓가락과 숟갈 포장이 바뀌었더라고요.

엽떡에 각 다른 글들이 적혀있어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나 할까요?

저런걸 생각해내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활용력이 정말 최고네요.



그리고 매운음식 먹고 난 후 먹으면 좋은 쿨피스에요.

그런데 저는 바로 안먹고 얼려서 아이스크림 먹고 싶을 때 먹어요.

얼마전에 딸에게 얼린거 줬더니 맛있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옛날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좋은건 아니지만 잘 먹는 딸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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