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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 아구찜 칼국수 있는 신고집

필살기쓰세요 2017. 10. 25. 18:44

진접 아구찜 칼국수 있는 신고집


애기 때문에 밖에서 잘 안먹는데 갑자기 외식이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놀이방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이곳으로 왔어요.

진접 놀이방있는 식당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옛날에는 그런거 전혀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찾아다니게 되네요.

애기가 칭얼대면 아무리 맛있는 곳이라도 느끼지 못하기에 맛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래서 알게된 진접 신고집이라는 곳이에요.

찜요리와 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것 같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는 한 테이블 밖에 사람이 없더라고요.

놀이방에 불도 꺼져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잘 선택한것 같다고 좋아하고 있었죠.

그런데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남학생들이 오더라고요.

설마 놀이방에 들어가겠어라고 생각했는데 들어가네요..

저희 애기는 아직 2살이라서 위험할 것 같았어요.

큰 애들이 심하게 노니까 무서워서 울면서 나오더라고요.

순간 다른곳으로 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미 음식을 시켰기에 어쩔 수 없었어요.

먼저 보리밥이 나오더라고요.

사진상으로는 잘 모르시겠지만 거의 한숟갈 정도라고 보시면 되세요.

입맛을 돋궈주는 용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김치와 열무동치미가 나온답니다.

김치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요.

동치미는 시원한 맛이 없다고 다들 안먹더라고요.

저는 원래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었어요.



저희는 4명이서 갔는데 한 분은 거의 잘 안드시거든요.

그래서 어딜가든 빼고 시키는 정도인데요.

사장님께서 아구찜 중자리를 시켰더니 4명이서 먹기는 적은양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먹는 사람은 세 명이라서 괜찮다고 했어요.



이곳은 아구가 통째로 나오더라고요.

거의 잘라져서 나오는데 이런건 또 처음보네요.

그래서 그런지 살이 정말 많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먹다보니 정말 양이 적기는 하더라고요.

그래서 칼국수를 하나 시켰어요.



진접 칼국수 하는 곳은 잘 못본것 같네요.

사실 해물칼국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애기들이 먹기에는 매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바지락이 정말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먹었답니다.



이곳은 실내에 있는 놀이방이에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이 놀기에는 딱 좋더라고요.

그런데 큰 애들이 노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 딸도 나중에 크면 똑같이 행동하겠죠.



여기는 마당에 있는 방방이에요.

밖에 있어서 큰애들이 여기서 많이 놀더라고요.

우리 딸도 빨리 커서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나름 오랜만에 외식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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