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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 족발 그집이에요~

필살기쓰세요 2017. 11. 2. 18:44

진접 족발 그집이에요~


저번에 한 번 먹은적이 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또 먹었어요.

일반 족발은 안먹어봤는데요.

저는 여기서 불족발만 먹는답니다.

매콤달콤한게 엄청 맛있거든요.

결혼하기 전에 어머니께서 많이 해주셨는데 그 맛이 그립네요.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저는 살로만 불족으로 먹었어요.

콩나물파무침과 쟁반국수, 야채세트도 함께 온답니다.

보쌈이나 족발 같은 경우는 같이 오는 것들이 중요하잖아요?

냉채족발은 지금까지 한 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겠지만 먹어보고 싶네요.



이렇게 모아 놓으니 상당히 많아 보이네요.

저희는 대자리로 먹었는데 와이프와 둘이 먹기에 딱 좋더라고요.

저희가 좀 많이 먹는 편이긴 하거든요.

저번에 중자리로 먹었는데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이번엔 그거보다 조금 큰걸로 먹었어요.



뼈가 없는 족발이라서 먹기가 좋아요.

족발은 손에 묻는게 싫어서 안드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더라고요.

닭발도 그래서 뼈없이나왔잖아요.

어떤 분들은 뼈가 없는데 무슨맛으로 먹냐고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사실 맛이 똑같은것 같아요.



치킨도 뼈 없는 것을 많이 먹거든요.

쌈무도 함께 들어 있는데요.

쌈무는 고기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가끔 고기먹을 때 질릴때도 있는데 쌈무와 함께 먹으면 그런게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콩나물 무침도 함께 와요.

콩나물만 들어있는게 아니고 파절이도 함께 들어있어요.

또 여기에 함께 소스도 함께 들어있답니다.



맨 밑에 쌈무를 깔고 고기와 콩나물과 마늘을 넣고 싸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여기는 숯불로 초벌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시간이 30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참을성도 필요해요.

그래서 저는 먹고 싶다고 생각이들면 이 시간을 고려해서 빨리 시킨답니다.



마지막으로 쟁반국수도 이렇게 함께 오는데요.

쌈싸서 먹고 쟁반국수도 같이 먹으면 더 좋아요.

여기 이름이 족발하면그집이라는 곳이라고 하네요.

순두부찌개도 추가로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지금 알았네요.

3천원 밖에 안하니까 나중에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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