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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 즉석 떡볶이 보글보글 끓여요~


저도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와이프는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떡볶이를 자주 사먹기도 하고 직접 해먹기도 해요.

그런데 귀찮을 때도 있잖아요?

그래서 즉석떡볶이를 시켜서 먹어보았답니다.

진접 떡볶이가 이렇게 가능한 곳이 있는지 지금 알았네요.



맨날 직접가서 사오곤 했었는데요.

여기는 일회용 즉석 냄비째 주시더라고요.

언제 어디서든 먹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대로 가지고 가서 놀러가서 끓여먹어도 괜찮겠더라고요.

가격은 거의 엽떡이랑 비슷한 수준인것 같네요.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써주셨네요.

저희는 고추장 떡볶이를 먹었는데요.

끓이기 전에 비주얼도 정말 좋아보이지 않나요?

이걸 쓰면서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포스트잇에 친절하게 메모를 해주셨어요.

소스를 넣으시고 소스컵으로 물 세컵을 넣어서 끓이면 된다고 해요.

뭔가 손글씨로 써주셔서 감동적이었어요.

요즘 이렇게 손글씨를 잘 쓰지 않는데 말이죠.



포장을 뜯고 나서 말씀해주신대로 해주었어요.

따로 냄비에 넣지 않아도 되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분식집에서 사먹는 떡볶이와 다르게 라면과 당면도 들어가 있어요.

당면은 쫄면사리인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소세지도 함께 들어가 있고요~



떡볶이 먹을 때 없으면 허전한게 있잖아요?

바로 단무지인데요~

설렁탕 먹는데 김치나 깍두기를 안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단무지도 넉넉하게 넣어주셔서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조금 있으니 금방 끓기 시작하더라고요.

집에서 해먹는것 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했어요.

집에서 해먹으려면 재료들도 사와야하기에 귀찮은데 말이죠.

이건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고 끓이기만 하면 되기에 너무 간편했답니다.




간편하기만 해서는 절대 안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겠죠?

2~3인 용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와이프와 둘이 먹고도 남았답니다.

저희는 맛없으면 냉장고에 넣지 않고 그냥 버리는데요.

또 먹어도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락앤락 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음식하시기 귀찮을 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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