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 맛은?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 맛은?

요즘 살뺀다고 힘든 와이프에게 맛있는 피자를 사주었어요.

늘 방해꾼은 제가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같이 먹는게 좋고 더 맛있는걸 어떻게 해요.

피자를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서 피자헛에서 시켰답니다.

피자나름이겠지만 다른 곳이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항상 이곳을 고집해요.

얼마전에 한정판으로 크런치 판타스틱4가 나왔다는 정보를 입수했죠.

그래서 그걸 시키려고 했더니 이제 기간이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크런치치즈스테이크로 시켰어요.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또 신메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름은 피자헛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바꿔달라고 하니까 흔쾌히 해주시더라고요.

그런데 매장에 따라서 가능한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나봐요.

저에게 그쪽에 연락해보고 다시 말씀해주시겠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저희 진접 피자헛은 된다고 하더라고요.

핫소스와 피클이 이렇게 들어있는데요.

저희는 피자를 자주 먹어서 집에도 파마산과 핫소스가 있답니다.

그런데 이번엔 왠지 핫소스가 땡기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먹었답니다.

집적 방문해서 가지고 왔는데요.

생긴건 맛있게 생겼더라고요.

빵 끝에 고구마로 할지 치즈로 할지 제가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와이프가 고구마 피자를 좋아하기에 고구마로 해달라고 했어요.

토핑킹과 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스테이크가 소세지로 바뀐정도 밖에는 못느끼겠다고 하더라고요.

이것저것 토핑이 많이 올라가 있기는 했는데요.

제가 먹어본 피자헛메뉴 중에서 최악이었어요...

제가 왠만해서는 피자를 남기지 않는데요.

정말 배가 부르면 남겼다가 다음달 다시 데워먹기도 하죠.

그런데 이건 정말 못먹겠더라고요.

길가에서 피자를 사도 이것보다는 맛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와이프랑 배고파서 두조각씩 먹고 나머지는 버렸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크런치 치즈스테이크 피자가 훨씬 더 맛있는것 같네요.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는 정말 제 개인적으로는 아니었어요.

다시는 안먹겠다고 다짐했답니다.

늘 먹던걸로 먹을걸 괜히 새로운 것에 도전했다가 낭패만 봤네요.

그래도 맛 없는 메뉴 하나 알았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생각이에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