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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홍콩반점 맛있쥬~

필살기쓰세요 2017. 12. 10. 18:44

구리 홍콩반점 맛있쥬~


저번에 회사 옆에 짜장면 먹으러 갔다가 별로여서 이제 안가요.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했는데 역시 젊은 분들은 어디에 뭐가 있는지 잘 알더라고요.

구리시장 짜장면 파는 홍콩반점이라고 있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짜장면 집 이름은 다들 비슷한것 같다고 하니 백종원이 운영한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들으니 맛은 있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구리 빽다방 위에 홍콩반점이 있더라고요.

이게 홍콩반점 메뉴 중 가장 잘 나가는것 같아요.

저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같이 가신분은 짬뽕을 먹었답니다.

칭따오도 먹고 싶었지만 일하는 중이니까 참았어요.



신기한게 냉짬뽕도 있더라고요.

그냥 짬뽕 식은게 아닐까? 차가운데 맛있을까 혼자 생각했어요.

지금은 여름이 아니기에 안하는것 같더라고요.

차가면이라는 것도 있는데 저건 뭔지 모르겠네요.



짜장면집이 선불로 받는 곳은 처음봤네요.

단무지는 셀프라고 마음껏 먹을 수 있었어요.

왠지 계속 시키면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눈치안보고 먹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짬뽕국물이 리필이 안된다는건 좀 그렇더라고요.

보통은 많이 만들어 놓고 달라고 하면 주시잖아요~

우리나라는 정인데 그런게 조금 아쉽기는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중국집이 포장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역시 맛있으니까 직접 와서 먹으라는 것이죠.



탕수육을 시켰는데 테이블에 이런게 붙어 있더라고요.

포장을 할 때는 안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냥 해주는게 아니라 귀찮아서 그냥 안했어요.

고객감사면 그냥 해주지 왜 귀찮게..



수다를 떨다보니 짬뽕이 나왔네요.

일반 짬뽕과 별로 다를게 없더라고요.

약간 매콤하다고 느꼈어요.

혹시나 매운걸 잘 못드신다면 이건 안될것 같네요.

저도 매운걸 잘 먹는 편이지만 매콤했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짜장면 곱빼기로 시켰는데요.

일반 짜장면이랑 똑같은데 뭔가 맛있더라고요.

역시 직접가서 먹는게 불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아무리 빨리 오더라고 하더라고 안불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탕수육이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탕수육이 제일 특이하고 맛있다고 느꼈어요.

튀김이 왜 이러냐고 하니까 찹쌀탕수육이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사무실에서 짜장면 먹고 싶으면 구리홍콩반점에서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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