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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츠 베어파우 따뜻해용~

필살기쓰세요 2017. 12. 12. 18:44

유아부츠 베어파우 따뜻해용~


오늘은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해요.

아침부터 정말 많이 추웠는데요.

이제는 제 자신보다는 저희 가족이 먼저 걱정이 되네요.

저희 딸은 지금 2살인데 겨울부츠가 없었거든요.

금방 커버리니 자주 바꿔주어야 하기에 그랬던것 같아요.



이제는 잘 걸어다니고 하니까 이번 겨율에는 어디라도 놀러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희 딸 고모가 베어파우 유아부츠를 사주셨어요.

사실 저런 메이커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역시 와이프는 알고 있더라고요.



딸이라서 역시 핑크핑크 한걸로 골랐네요.

저번에 호주 놀러갔을 때 양털이 유명하다고 해서 부츠사올까 했는데 안 사오길 잘 한것 같아요.

그때 삿다면 아마도 작아서 신지도 못했을 거예요.

몇 번 못 신지 못하고 버린 신발들도 많이 있거든요.



천은 패팅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물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겨울에 얼음이나 눈이 녹으면 흙탕물이 많은데 괜찮은것 같더라고요.



베어파우부츠안에 털이 꽉 차있네요.

하지만 이건 인조털이겠죠?

아무래도 가격적인 부분이 있으니까요~

올해만 신고 또 내년에 사줘야 될 것 같아요.



한국 신발사이즈로 140으로 골랐어요.

베어파우는 아이들 것만 있는 곳은 아니라고 해요.

저는 이름을 딱 들었을 때 그냥 애기들것만 만드는 곳인줄 알았어요.



저희 딸이 엄청 좋아해요.

신발이 집에 오자마자 신고다니더라고요.

집은 보일러 틀어서 따뜻한데 말이죠.

이쁘다고 발을 들어올려서 저한테 자랑하더라고요.

자기도 이쁜건 아는건지 너무 사랑스러워요.



그리고 밖에 나가서 신었는데도 발을 만져보니 따뜻한것 같더라고요.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신발도 가지고 들어온다며 울며불며 실랑이를 했네요.

겨우 진정시켰답니다~

베어파우 유아부츠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니까 저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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