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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이 냉장고 장난감 소리나요~

필살기쓰세요 2017. 12. 20. 18:44

콩순이 냉장고 장난감 소리나요~


저희 딸이 크리스마스라고 이모한테 선물을 받았어요.

아직 2살이라서 뭔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희 만족이겠죠?

가지고 싶은게 뭐가 있냐고 해서 콩순이 장난감을 좋아한다고 말해주었어요.

그랬더니 콩순이 캐리어가 되는 말하는 냉장고를 사왔더라고요.



저기 분명 36개월 이상이라고 적혀는데요.

저희 딸은 아직 24개월인데 아주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콩순이 보면서 엄청 관심을 보였던 그 장난감이더라고요.



처음에 건전지가 들어 있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저희집에는 장난감에 워낙 많이 들어가서 엄청 많이 있어요.

냉장고만 들어 있는게 아니라 정말 다양하게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제가 뜯어준다고 하니까 자기가 한다고 하네요.

저는 옆에서 소품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는데 결국 해달라고 하네요.ㅋㅋ



저희딸이 좋아하는 스티커도 들어 있어요.

한 번 가지고 놀면 끝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엄청 좋아해요.

역시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이런걸 참 좋아하더라고요.

스티커는 캐리어 냉장고에 붙이라고 되어 있는데 자기 손발에 다 붙이네요.



동요도 나오는데 따로 버튼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문 열어놓고 아무것도 안하면 토마토와 생일축하노래가 나와요.



조립이 안되어 있어서 이렇게 조립을 완성시켰어요.

요즘 장난감은 정말 잘 나오는것 같아요.

어른들이 봐도 신기한 것들이 정말 많이 있죠.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이렇게 늘어난답니다.

그래서 끌고 다니기도 하는데 너무 귀엽네요.

냉장고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도 이렇게 보여요.

실제 냉창고처럼 문쪽에도 음료를 넣을 수 있어요.

정수기와 컵도 있구요.



콩순이 세요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게 키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없으면 소리가 나지 않으니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따로 버튼을 끄거나 하는게 없이 세요로 조정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세요를 위에 꼽은 후에 사용을 해야해요.

양문형 냉장고로 왼쪽은 냉동실이에요.

오른쪽은 냉장실이라서 나누어 넣어 주었어요.



우유를 맨 위쪽에 꼽아주었더니 우유라고 말하네요.

세요가 말하는데 아이들이 왠지 우유를 잘 먹게 될 것 같아요.

우유 뒤쪽에 있는 것들은 그림들이랍니다.



이렇게 여러가지가 있어요.

소리가 나는건 우유와 아이스크림, 딸기, 케익, 생선, 옥수수에요.

나머지는 그냥 모형이랍니다.

저희 딸은 블루베리가 좋다고 계속 들고 다니더라고요.




그리고 정수기도 있는데 위에 사진을 보면 물을 넣는 곳이 문 뒤쪽에 있어요.

그런데 이걸 넣어주었다가는 하루에 몇번씩 갈아입혀야 하겠죠?

나중에 좀 더 크면 해줄 생각이에요.

콩순이장난감 종류도 많은데 그 중에 가장 좋아하는 냉장고랍니다.

이런 맛에 장난감을 사주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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