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호주 맨리비치 한식당 찾았어요~

필살기쓰세요 2017. 12. 30. 18:44

호주 맨리비치 한식당 찾았어요~


여행을 가서 현지 음식을 잘 먹는것도 정말 큰 복이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잘 못먹어서 어디를 가든지 한식당을 찾아다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나마 유렵이나 호주는 음식이 잘 맞기는 하지만 맨날 고기만 먹으니까 좀 그렇더라고요.

맨리비치에서 자유시간이 있어서 그틈에 찾아다녔죠.



역시 요즘은 못 찾는게 없는 것 같아요.

맨리비치 몰에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꺽여지는 곳에 있더라고요.

그리 크게 있지는 않기 때문에 눈을 크게 뜨고 보셔야 해요.

여기는 한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식도 같이 하더라고요.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봤는데 반가운 비빔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비빕밥과 순두부찌개를 먹었어요.

시드니 타워가 있는 쪽에 일식집은 있는데 한식은 아쉽게 없더라고요.

일식집인데 한국인 사장님이시더라고요.



영어가 짧은 저는 대화를 잘 못해요.

그래서 한국분을 만나게 되면 너무나 반가워요.

물론 이곳도 한국분이라서 영어로 말하다가 주방에서 말할때는 한국어로 하더라고요.

김밥이 엄청나게 크더라고요.



의외로 한국분들 보다는 현지인분들도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이 김밥을 찾으러 오신다고 하네요.

사장님께 여쭤보니 여름에 날이 더울때가 가장 잘 된데요.

금방 다 팔려서 없어지는 것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맨리비치는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가장 신기했던 것은 튜브를 가지고 노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모두 서핑을 하는데 정말 해보고 싶더라고요.

빌리는 곳이 있었지만 그것을 알게 되었을때는 이미 떠나야할때였답니다.



음식을 시키고 나올 때까지 이렇게 사진을 찍었는데요.

나오자마자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리고 음식에 정신이 팔렸네요.

정말 맛있었는데 음식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나중에 또 호주에 가게 된다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곡이에요.



그리고 여기는 어디일까요?

밥먹고 지나가는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게 있더라고요.

이곳은 바로 미용실인데 아이들 전용인것 같았어요.

아이디어가 정말 좋은 것 같아서 한 번 찍어보았답니다~

댓글
공지사항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