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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이 물감놀이 아기들이 좋아해~


얼마전 저희 딸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사주신거예요.

장난감 사러 갔다가 하나만 사야하는데 두개 사주셨네요.

요즘 두개를 알아버려서 2개 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또 사긴 그래서 물감색칠놀이가 있길래 이걸로 골랐어요.



물을 묻혀서 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자주 바닥에 흘린다는게 함정이죠.

그래도 좋아하니까 계속 해주게 되네요.

엄마는 옷에 묻히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럼 이 기회에 다른 걸로 새거 사주면 된다고 큰소리 쳤네요.

제 용돈이 저희 딸 옷사주는데 다 나가게 생겼어요.

아기 물감놀이는 미술적 감각과 집중력과 주의력을 높여준다고 해요.

그리고 색채감각과 창의력더 향상이 된다고 하네요.



물감은 총 12개 색이 있는데요.

요즘 색깔이름을 말하는 것도 재미가 들렸어요.

몇가지는 알지만 다는 알지 못하더라고요.

그래도 서두르지 않을 거예요.

언젠가는 알게 되는거니까요.

아직 2살인데 서두를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요.



붓을 빼서 물을 묻혀서 사용을 하면 되는데요.

저기에 조그만 홈이 있지만 저기에 물을 넣어주는것에는 무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맨날 가지고 노는 큰 통에다가 물을 넣어주었어요.



또 물감놀이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것도 있더라고요.

반으로 접어서 가지고 노는 거라고 하네요.

여기에 소원을 적는 건가봐요~



콩순이 친구들이 여기에 다 모여있네요.

밤이랑 송이랑 세요랑 콩콩이랑 펭이까지 있어요~

저희 딸은 역시 주인공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건 저희 딸이 색칠한거예요.

거의 낙서수준이지만 나름 진지한 표정으로 하더라고요.

옆에 그림처럼 그리는건데 그래도 첫 작품이네요.

아기들이 좋아하는 물감놀이로 미적감각을 키워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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