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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레이 스노우매직 아이폼
장보러 갔다가 어떨결에 이걸 사왔네요.
저는 계속해서 장난감 쪽으로 눈이 가는데 와이프는 이게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옛날에 저 어렸을때는 찰흙이랑 지점토를 많이 사용 했었는데요.
색이 들어가 있는건 고무찰흙을 썻었죠.
그런데 요즘은 더 좋은게 많이 나왔더라고요.
저는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참 신기하더라고요.
만원도 안하니까 정말 저렴하다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이건 한 번 사용하고 나면 거의 못쓰겠더라고요.
사용할 만큼만 꺼내서 사용해야 해요.
그리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물을 뿌리면 다시 말랑말랑 해진다고 하네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완전히라는 단어에요.
저는 대충보고 말랐을때 물을 뿌렸더니 손에 알록달록하게 묻어버렸어요.
이렇게 아이클레이는 3개가 들어 있어요.
색은 노란색과 빨간색, 파란색이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폼도 있는데 형광핑크랑 연두색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아이폼은 정말 신기했어요.
약간 알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낚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송어미끼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색깔도 엄청 밝은 색이랍니다.
그런데 그림에 나와있는 것처럼 만들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원래 미술을 잘 못하기는 하지만 엄두도 못내겠더라고요.
저희 딸은 아이클레이를 좋아하더라고요.
정말 부드러워서 촉감은 좋더라고요.
탄성도 뛰어나고 색을 섞으면 다른 색이 나온답니다.
지능개발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더라고요.
이건 스노우매직 아이클레이인데요.
정말 하얗고 마치 구름같은 느낌이었어요.
큰 통에 가장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제가 만드는 것을 잘 못하기 때문에 하트만 만들어 주었는데요.
갑자기 생각난게 있어서 다있는 곳에 가서 이걸 사왔어요.
이것은 바로 찍기틀인데 여러 모양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찍기틀 활용해서 만들기 해주니까 정말 좋아하네요.
좋은 아빠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