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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동갈비 김미자 할머니네

필살기쓰세요 2018. 1. 3. 18:44

포천이동갈비 김미자 할머니네


마지막 날 포천 동장군 축제가 있다고 해서 다녀 왔어요.

도착했는데 너무 추워서 놀수가 없더라고요.

왜냐하면 이제 세살 된 딸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냥 돌아보고만 왔는데요.

사람들은 정말 많이 있더라고요.

예전에 축제를 하던 곳이랑 장소가 약간 달라졌더라고요.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서 이동갈비가 있는 곳으로 갔어요.

어디를 가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모여있는 곳이 맛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죠.

열심히 찾아보고 1987 이동갈비로 갔는데요.

여기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기다리려면 한 시간을 기다려야해서 그냥 다른 곳으로 갔어요.



나름 찾아서 간곳이 포천김미자이동갈비인데요.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갔답니다.

저녁시간도 아닌데 사람들이 거의 꽉 차 있더라고요.

들어가는 길에 이런게 보여서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신발은 꼭 자기가 챙겨야 해요.

신발 분실이 많았는지 책임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김미자할머니 포천이동갈비는 돼지가 아니라 소랍니다.

그래서 가격이 좀 많이 비싼편이죠.



기본적인 반찬은 이렇게 나온답니다.

생각보다 기본이 많이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다 먹고나니까 정말 느끼함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동치미도 원래 잘 안먹는데 먹봤는데 시원하더라고요.



여기는 이상하게 불보다 고기가 먼저 나왔어요.

그래서 불도 안넣은 상태에서 고기를 올릴 뻔했답니다.

불판이 일반적인 고기집이랑은 많이 틀린것 같아요.

알고보니 판을 갈지 않는 것이라는데 아줌마가 갈아주시더라고요.



이동 소양념갈비 1인분이에요.

3개가 나오더라고요.

어렸을때 먹어보고 정말 오랜만에 먹어 보았어요.

제 와이프는 지금까지 한 번도 안먹어 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소생갈비도 1인분 시켰답니다.

함께 나오는 버섯이 있는데 정말 많이 주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양념이 더 괜찮았어요.

그런데 서빙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셨는데요.

제가 밥을 달라고 하니 대답도 안하시더라고요.

나이가 좀 있어보이셨는데 잘 안들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고기주러 앞에 오셨길래 못들으셨나보다 생각하고 다시 공기밥달라고 했는데요.

그래도 대답을 하시지 않으시더라고요.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그리고 한참있다가 공기밥을 갔다 주시더라고요.

듣고도 대답을 하지 않은거죠.

손님 많다고 무시하는건지...



이런 상황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미자이동갈비 많이 실망했어요.

와이프도 그 돈내고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저희 집앞에 있는 갈비집이 훨씬 괜찮다고 하네요.

고기 느끼하고 뼈에 붙어있는 부분먹다가 턱 아파서 혼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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