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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많이 춥네요.

오늘은 영하 15도라니... 정말 밖에 나가기 싫은 날씨에요.

원격시동이 안되서 아침에 시동킬때 곤욕스러워요..

요즘 동파 많이 된다고 하던데 다행히 저희집은 제가 잘 고쳐서 이제 동파가 되지 않는답니다.

추울땐 따뜻한 국물도 좋지만 매일 탕이나 국을 먹을 수 없기에 오늘은 좀 색다른걸 먹기로 했어요.

구리 돈까스 집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오늘은 돈까스왕 내면왕에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둘다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이에요.

하지만 물냉면은 먹지 않아요. 무조건 비빔냉면을 먹죠.



여기가 구리돌다리에 있는 돈까스와 냉면집이에요.

여러명이서 가기 좋은 음식점인것 같아요.

왜냐하면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양하게 시켜서 나눠먹는 재미도 있잖아요!^^




이렇게 메뉴가 다양하답니다.

돈까스랑 냉면만 있는곳이 절대 아니에요.

왕돈까스, 치즈돈까지, 비빔냉면, 물냉면, 냉모밀, 떡만두국, 야채비빔밥, 알톡톡돌솥밥, 철판제육덮밥, 철판오징어덮밥, 육개장, 우거지갈비탕, 뚝배기불고기까지 메뉴가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

김밥천국 같은 곳이랑 약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가게마다 맛이 많이 틀리 잖아요~





신제품도 많이 나왔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김치 칼제비와 왕돈까스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그냥 간판에 있는대로 왕돈까스를 주문했어요.




들어가니 원산지표기가 아주 잘 보이는 곳에 있더라고요.

다 국내산만 사용하시나봐요.

배추김치만 빼고요~

국내산과 중국산을 반반씩 사용하나봐요.

금배추의 영향인가요?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셀프코너가 있는 곳이 편하더라고요.

먹고 싶은만큼 덜어다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바쁠때는 계속 달라고 하기도 죄송스럽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맘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전 셀프코너가 있는 곳을 좋아해요.



사실 밑반찬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샐러드와 단무지, 무생채, 김치, 오뎅볶음, 콩나물무침이 전부에요~

아 그리고 옆에 우동국물 정수기도 있어요.



오뎅국물?인지 우동국물인지 모르겠지만 따뜻하고 맛있더라고요.

돈까스 나오기전에 2그릇이나 먹었어요.

우동면만 넣으면 그냥 우동이 될 것 같은 진한 국물이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왕왕 돈까스가 나왔어요.

정말 크더라고요.

저도 사실 많이 먹는 편인데 남겼어요...

사진에서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는것 같지만 실제로 보시면 더욱 크답니다.

그리고 맛도 괜찮았어요~

돈까스 매운맛과 순한맛을 고를 수도 있어서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한번 드셔보세요~

저는 순한맛으로 시켰는데 괜찮았고 다른분은 매운맛을 시켰는데 정말 맵더라고요.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지 않아요~^^;

구리에서 뭐먹을까 고민하실땐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 이곳에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메뉴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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