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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떡볶이 반반 매운음식의 절대강자 엽떡!

매운걸 엄청 좋아하는 와이프 덕분에 요즘 매운 음식을 즐기고 있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옛날엔 저도 매운음식 잘 먹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다음날 화장실을 많이 가게 되면서 힘들어졌어요.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위해서 힘든 일도 참아내야죠!^^




그래서 오늘은 엽기떡볶이를 먹었어요.

요즘엔 매운떡볶이를 파는 곳이 정말 많아 진것 같아요.

사실 엽떡도 와이프 때문에 알게 되었죠.

아직 어린 아이가 있어서 밖에 나가서 먹기가 힘들어서 배달시켜 먹었어요.



쿨피스도 왔어요!

그런데 옛날에 500미리 아니었나요?

자세히 보니 쿨피스가 450미리로 줄어있네요?

언제 줄은거지? 모든게 비싸지네요.

어렸을때 정말 많이 먹었는데 얼려먹어도 맛있잖아요.

매운거 먹을때 빼놓을 수 없는 친구죠?



이렇게 일회용 숟가락과 젓가락도 같이 와요.

집에서 먹는거니 어차피 앞접시도 써야하고 설겆이는 나오기 때문에 나젓은 킵해놓는 걸로 했어요.

물론 숟가락도 마찬가지 이고요.



이것이 바로 엽기떡볶이 메뉴인데요.

엽떡만 있는게 아니고 정말 다양한 메뉴가 많이있어요.

저는 오뎅을 좋아하고 와이프는 떡을 좋아해서 저희 부부는 엽기반반으로 주문했어요.

이렇게 하면 오뎅과 떡이 반반으로 딱 맞아요!

제가 먹어본건 떡볶이 밖에 없어서 다른 엽떡메뉴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매운 떡볶이 위에 치즈가 있어요.

정말 많아 보이죠?

당연하죠 치즈를 따로 추가했으니까요.

매운걸 좀 달래줄 수 있어요.



저희는 엽떡반반에 토핑메뉴를 추가했어요.

치즈랑 햄이랑 항상 더 시켜요.

개인적으로 햄 정말 맛있는데 하나 추가할때 7개 들어간다고 해요~

그래서 전 항상 두개씩 추가해서 주문해요.



이걸 그냥 떡이랑 치즈랑 햄이랑 오뎅이랑 한번에 싸서 한입에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그런데 점점 입에서 통증이 오기 시작하죠.

가끔은 땀도 줄줄 흘리고 스트레스가 확 풀릴때도 있어요.

가끔은 제가 먼저 먹자고 하는 날도 있어요.



요즘 매운음식이 정말 핫한것 같아요.

매운거 먹고 싶을 때 엽떡 배달시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엽기떡볶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부부는 매운떡볶이는 여기서만 시켜먹는 답니다~

저희 입맛에는 딱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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