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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볼나인 샐러드바 이용했어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세가족이 함께 식사를 다녀왔어요.

원래 애슐리퀸즈가려고 했는데 넘 멀다고 하셔서 이곳으로 왔어요.

와이프는 자주 오는 곳인데 지나가면서 맛있다고만 들었지 직접 와본건 처음이었어요.




11시30분에 문을 여는데 11시에 도착해서 30분동안 차에서 기다리는데 오픈시간이 다가오니까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빨리 안가면 자리도 없어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30분 동안 기다렸다 먹은 적도 있다고해서 갔는데 너무 빨리갔죠.



저희는 샐러드바만 이용했어요.

샤브샤브와 함께 할 수도 있지만 샐러드만으로 충분하다고 해서요.

그리고 제한시간이 있답니다.

시간 지나면 정말 나가라고 한데요..

아주머니들이 수다떠느라 안나가다가 시간 다됫다고 쫒겨난적도 있데요~ㅋㅋ



직원분들도 대체적으로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안내도 잘 해주시고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애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구요~

정말 넓더라고요.

군인 아저씨들도 단체로 오셨던데 애기가 신기한지 계속 보더라고요.



종류도 많이 있고 대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했어요.

그런데 전 초딩입맛이라 치킨만 먹었답니다.

참고로 회 초밥도 있어요~

옛날엔 없었는데 생겼다고 하네요~




이렇게 한번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봤어요.

그런데 역시 저에게 치킨이 제일이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치킨 한마리는 먹은것 같아요.

얼마나 먹었으면 입안이 헐었다니까요...ㅠㅠ



이제 돌 지난 애기가 있는데 이유식 끊고 밥먹어서 이제 편해요.

이런곳 와서도 이렇게 줄 수 있으니 넘 좋은것 같아요.

확실히 외출할때 짐도 많이 줄었어요.

돌지나기 전에는 짐만 한가득이었는데 말이죠.



샤브샤브를 주문하시면 이렇게 셀프로 원하는 야채나 토핑을 가져다 드실 수 있으세요.

이건 참 좋은것 같아요~

사장님이 재료를 아끼지 않으시나봐요~

고기만 빼고요~



자세히 돌아보시면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따로 후식코너가 마련되 있어요.

저도 혼자갔으면 이런곳이 있는지 모르고 그냥 올뻔했는데 와이프가 가르쳐줬어요.

미니 호빵이랑 만두도 있고 쿠키랑 빵이랑 요거트까지 후식도 다양해요.

처음가본 골든볼나인에서 배터지게 먹고 왔네요!^^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아하실 것 같으니 꼭 한번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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