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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날씨가 풀린다고 하니 다행이요.
요즘 정말 추워도 너무 추웠자나요~
아침에 수제카스테라 선물 받았아요~
집에서 직접 만들어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저번에 가끔 집에서 카스테라 만들어 먹는다고 들은것 같은데 집적만든거 먹어보고 싶다고하니 아침부터 직접 만드셨다고 해요.
음식 실력이 정말 대단한 분인것 같아요.
떡볶이도 정말 잘 만드셔서 제가 학교앞에서 분식집해도 잘 하실것 같다고 했어요~ㅋㅋ
오다가 사온거 아니냐고 여쭤볼 정도로 파는거랑 별반다를게 없죠?
포장도 이쁘게 잘하셨더라고요~
크기도 완전크고 저기다가 생크림만 바르면 케익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이걸 오픈으로 만드신게아니고 냄비로 만드셨데요.
카스테라와 찰떡궁합인 바나나맛우유까지~~~?
주셨으면 좋았겠지만 빵 만들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하죠.
바나나맛우유가 정말 비슷하게 생겼죠?
사실 이건 핸드크림이에요.
저도 속아 넘어갈뻔 했다니까요!
우유없이 카스테라 먹어보긴 처음인것 같은데 완전 부드러워서 잘 넘어가더라고요.
저희 와이프도 빨리 빵만드는거 배워서 저 해줬으면 좋겠어요~
제빵배우고 싶다고 했는데 아직 애기가 어려서 집에서 육아중이라..
전자렌지오픈은 결혼할때사서 전자렌지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어요.ㅋㅋ
아침부터 출출했는데 하나 먹으니 배가 불러요.
오늘 점심은 다먹었네요~
집에서 만든 수제카스테라 처음 먹어본 느낌은 뭔가 고급스러운 음식을 먹었을때 느낌이네요.
정말 맛있어요~ 다음에 또 해달라고 하면 힘드시겠죠?ㅋㅋ
저도 집에서 카스테라 만들기 어떻게 하는건지 배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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