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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볼케이노 누가 맵다고 했노?

즐거운 명절 잘 보내셨나요?

푹쉬다 일하니 적응이 안되네요.

출근한다고 하니 날씨도 추워지고 말이죠.

어제는 명절지낸다고 고생하신 와이프님을 위하여 굽네 볼케이노치킨을 먹었어요.

사실은 교촌허니콤보 먹으려고 했는데 한곳은 다 떨어졌다고 하고 한곳은 포장만 가능하다고 해서 굽네치킨을 먹었죠~



대체공휴일이라 설날 음식이 아직 집에 많이 남아있는지 바쁘지 않은가봐요.

다른 곳에 비해서 빨리 오더라고요.

사실 굽네치킨은 처음 먹어보는거라 기대를 많이 했어요.

굽네갈비천왕이 새로 나왔나봐요.

상자에 엑소도 그려져 있네요~



드디어 개봉박두!

매운음식이 땡겼는데 딱이라고 생각했어요.

비주얼이 엄청 매워보이더라고요.



거기다가 화끈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게 굽네마그마소스까지 같이 왔더라고요.

얼마나 맵게 먹으라고 이런걸 주셨나 생각했어요.

이름이 뭔가 엄청 매울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굽네치킨메뉴에요.

정말 많은 종류의 치킨들이 있네요.

치밥 마무리로 햇반 추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치킨에 밥비벼먹는걸까요? 



마그마소스를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정말 매울거라고 기대했는데..



이렇게 하나 짚어서 찍어 먹었는데요.

잉? 정말 하나도 안맵더라고요.

굽네볼케이노가 매운거 아니었나요?

아니면 주문할때 매움의 강도를 말씀드려야 하는거였을까요?

저는 매운걸 못먹는 편은 아니고 와이프는 정말 잘 먹는 편인데요.

정말 맵지 않아서 실망했어요.

그런데 정말 부드럽고 맛은 있더라고요.

왠지 자주 시켜먹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 집은 치킨을 좋아해서 이렇게 치킨소스를 사다놓고 먹는답니다.

가끔 소스가 부족할때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순한맛 와이프는 매운맛을 하나씩 지니고 있어요.

냉장고에서 매운치킨소스를 꺼내서 찍어먹으니 저희가 원하던 맛이 나더라고요.

그런데 한상치킨소스 매운맛 드셔보세요.

정말 어떤 매운치킨보다 맵답니다.

전 처음에 매운맛사고 매워봣자 얼마나 맵겠어라고 생각하고 사왔다가 순한맛 사와서 섞어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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